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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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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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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전개

▲ 바이엘 코리아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참여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환아를 위한 컬러링키트 기부와 돌봄 사각지대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후원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참여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환아를 위한 컬러링키트 기부와 돌봄 사각지대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후원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참여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환아를 위한 컬러링키트 기부와 돌봄 사각지대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후원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바이엘의 컬러링키트 기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안암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5개 병원 소아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 바이엘의 컬러링 키트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오리기, 붙이기, 인형극 놀이, 스티커 놀이를 통해 장기간 입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와 소근육 발달, 시각적 자극, 창의력 향상 등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찾아가는 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2만 유로를 전달했다. 

바이엘이 후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심리치료 지원사업은 심리ㆍ정서ㆍ행동 발달에 도움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심리평가, 개별 및 그룹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심리치료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엘 코리아가 후원한 2만 유로는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480명(연인원 기준)의 아동들이 일 년간 20회의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게 되며, 어린이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불안, 적응의 어려움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엘 코리아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 사상에 기반해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날“이라며 “가정과 교육 현장 뿐만 아니라 기업을 비롯한 사회 전체가 어린이를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엘 코리아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바이엘 코리아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 글뤽(Glück)의 뜻처럼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바이엘이 후원하는 돌봄 사각지대 어린이 심리지원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바이엘의 컬러링 키트 기부 역시 환아 및 환아 보호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기업의 후원은 큰 힘이 된다”면서 “바이엘 코리아와 함께 한국 사회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2020년 기업의 사회참여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의 CSE 브랜드 '글뤽(Glück)'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바이엘 코리아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한국혈액암협회에 암환자 지원 기부금 전달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2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혈액암협회에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2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혈액암협회에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지난 2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에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2020년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3년 연속 암으로 투병 중인 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비 및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지난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진행한 ‘얼씨구 캠페인(얼비툭스 씨앗 구하기’)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의료진들은 MBTI와 같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씨앗을 적립하고 적립된 씨앗만큼 회사에서 같은 비율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됐다.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데에 따라 오프라인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혈액암협회의 이철환 사무총장,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메디컬팀 디렉터 제임스 예(James Yeh), 항암제 사업부 이수경 상무가 참석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올해로 3년째 암 환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금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암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은 “2020년부터 매년 암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미션 하에 국내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항암 신약을 국내에 신속히 공급하고 스페셜티 케어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머크 그룹은 매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암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대장암, 두경부암 등 여러 암종의 치료제를 연구ㆍ개발, 전세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 누리’의 독거노인 돕기 방문 봉사활동, 물품 기증, 기부금 전달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경구용 GLP-1 유사체  리벨서스 허가

▲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GLP-1 유사체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GLP-1 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정(성분명: 세마글루티드 3mg, 7mg, 14mg)이 지난 5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GLP-1 유사체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GLP-1 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정(성분명: 세마글루티드 3mg, 7mg, 14mg)이 지난 5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GLP-1 유사체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GLP-1 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정(성분명: 세마글루티드 3mg, 7mg, 14mg)이 지난 5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벨서스는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도 2형 성인 당뇨병 환자들의 당뇨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초의 경구용 GLP-1 유사체 치료제인 리벨서스는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 제제로 2형 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되며, 경구로 1일 1회 복용한다.

 특히, 리벨서스는 신기능장애 환자, 간기능장애 환자, 고령의 환자에서 약제 용량의 조절이 필요하지 않다.

리벨서스는 다수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 ‘PIONEER’를 통해 2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특히 대표적인 경구용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계열의 엠파글리플로진 및 DPP4 억제제 계열의 시타글립틴보다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와 함께 시타글립틴 대비 부수적 체중 조절의 이점을 확인했다.

또한, 리벨서스는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2형당뇨병 환자 대상 연구에서 위약 대비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도 확인했다.

또한, 리벨서스는 아시아인에 대한 연구도 진행된 바 있으며, PIONEER 9 및 10에서 일본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PIONEER 10은 경구혈당강하제 단독 투여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당뇨병 환자 4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52주차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변화에서 둘라글루타이드 0.75mg 투여군이 -1.4%인 반면, 리벨서스 14mg 투여군은 -1.7%로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ETD –0.3% [95% CI, –0.6; –0.1], p=0.0170).

 또한, 체중 변화에서는 52주차에 리벨서스 7mg(ETD –1.9kg [95% CI, –2.8; –0.9], p<0.0001)과 14mg(ETD –2.6kg [95% CI, –3.5; –1.6], p<0.0001) 투여군 모두에서 둘라글루타이드 0.75mg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조절의 부수적 효과를 보였다.

PIONNER 10에서 연구된 당뇨병 치료 관련 삶의 질(Diabetes Therapy-Related Quality of Life, DTR-QoL) 지표에 대해서는 52주차에 리벨서스 7mg은 둘라글루타이드 0.75mg에 비해 치료에 대한 불안과 불만족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고(ETD 6.0 [95% CI, 0.8; 11.3]), 일상 생활 및 사회 활동에 대한 부담과 저혈당 항목까지 포함된 삶의 질 총 점수도 유의하게 개선했다(ETD 3.9 [95% CI, 0.2; 7.7]).

리벨서스의 이번 국내 승인은 위약,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인슐린, 다른 GLP-1 유사체와 비교한 8건의 글로벌 3상 임상 연구 ‘PIONEER 1-8’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PIONEER 2는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당뇨병 환자 822명을 대상으로 리벨서스와 엠파글리플로진 25mg을 비교한 연구로, 26주차 엠파글리플로진 25mg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베이스라인 대비 0.9% 감소한 반면, 리벨서스 14mg 투여군은 1.3% 감소해 우월한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다(ETD –0.4% [95% CI, –0.6; –0.3], P< 0.0001).

PIONEER 3는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투여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당뇨병 환자 1864명을 대상으로 리벨서스와 시타글립틴 100mg을 비교한 연구로, 대조군 시타글립틴 100mg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26주차에 베이스라인 대비 0.8% 감소한 반면, 리벨서스 14mg 투여군은 1.3% 감소했다(ETD −0.5% [95% CI, −0.6; −0.4], p<0.001).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리벨서스의 식약처 허가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들에게 세계 최초의 경구용 GLP-1 유사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리벨서스는 대규모 임상을 통해 확인된 뛰어난 혈당 강하 및 체중 조절이라는 부수적 이점을 기반으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벨서스는 2019년 9월 세계 최초로 경구용 GLP-1 유사체 치료제로 승인받아 현재 3mg, 7mg, 14mg 3가지 제형을 영국, 스페인, 덴마크 등 유럽 국가 및 미국과 일본 등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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