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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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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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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신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신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신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을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신영섭 대표, 이세찬 준법경영본부장(CCO, 최고고객책임자)을 각각 임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이념인 생명존중·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실천해온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김정호 전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이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지표와 CCM의 관계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임직원 대상 CCM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월별 VOC(Voice of Customer, 고객요구사항) 개선회의,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공고히 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JW가 지난 77년간 의료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수많은 치료의약품을 공급하며 혁신신약 개발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경영 전반에 환자 중심의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위치에 서서 더욱 변화하고 도전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4만 명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021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98.6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9%(+4만 명)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2.5%)보다 1.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수가 81.6만 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 중 82.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제약 7.8만 명(7.9% 비중), 의료기기 5.7만 명(5.7% 비중), 화장품 3.6만 명(3.7% 비중)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산업은 의료기기로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했으며, 이어서 의료서비스(4.1%), 제약(4.0%)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화장품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7.8만 명으로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보건제조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분야 총 종사자(17만 명)의 45.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3분기에 이어 4%대 증가세가 지속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품목인 ‘백신류’ 수출 순위가 대폭 상승(2021년 12월 기준, 27위→3위)하면서 이와 관련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3189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32.5%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그 뒤로 ‘완제의약품 제조업’(5만 3457명, 4.1%),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1만 9174명, 0.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년 4/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5.7만 명으로 지난 1/4분기 이후 보건제조산업 중 유일하게 5%대 이상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 증가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및 임플란트 등 기존 의료기기 주력품목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이와 관련된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8.0%),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7.7%)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1년 4/4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3.6만 명으로 2020년 4/4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2021년 3/4분기 이후 일자리 수 감소폭은 둔화됐다.

 ‘300인 이상’ 화장품 사업장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7.2% 감소*했지만, 전체 화장품 사업장 수는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이런 양상은 4분기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1년 4/4분기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81.6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했다.

 전체 의료서비스산업 중 ‘일반 병원’ 및 ‘일반 의원’ 종사자가  각각 40.7%, 26.3%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한방 병원’과 ‘방사선진단 및 병리검사 의원’이 각각 13.5%, 9.9%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종사자의 성별 구성은 여성이 73.4만 명(74.4% 비중), 남성이 25.3만 명(25.6% 비중)으로 여성 종사자 수가 남성에 비해 약 3배 많은 특징을 보인다. 

 산업별로 제약 및 의료기기산업은 남성 비중이 높으며, 의료서비스 및 화장품산업은 여성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제약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7.1%)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기기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남성 종사자 수 증가율(5.5%)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연령별 종사자 수는 ‘29세 이하’에서 27.3만 명(27.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30대 26.9만 명(27.3%), 40대 22.8만 명(23.1%), ‘50대 이상’ 21.6만 명(21.9%)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청년층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의료기기산업으로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으며, 이는 제조업 전체 청년층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3.2%)보다 2.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연령(전체 종사자 수의 21.9%)의 종사자 수는 당 분기 접어들어 전체 종사자 수 증감의 절반에 가까운 1.8만 명(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했다.

보건산업 사업장 규모별 종사자 수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이 38.7만 명(39.2% 비중), ‘30인 미만’ 35.8만 명(36.3% 비중), ‘300인 이상’ 24.2만 명(24.5% 비중) 순으로 나타났으며,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비중이 75.5%에 달한다.

2021년 4/4분기 기준 ‘3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수는 의료서비스 32.6만 명(90.9%), 의료기기 2.2만 명(6.2%), 화장품 7172명(2.0%), 제약 3327명(0.9%) 순으로 나타났으며, ‘3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 분야는 제약산업으로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하였다. 

 ‘300인 이상’(전체 의료기기산업의 11.9%) 의료기기산업 분야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9.3%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그 뒤로 ‘30인 이상 300인 미만’ 의료기기 사업장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7.5%로 그 뒤를 이으며, 전체 의료기기산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2021년 4/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는 7926개가 창출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4개(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났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6279개(전년 동기대비 2.3%)로 비중(79.2%)이 가장 컸으며, 그 뒤로 의료기기 675개(전년 동기대비 5.0%), 제약 600개(전년 동기대비 11.3%), 화장품 372개(전년 동기대비 2.8%) 순으로 집계됐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1년 보건산업 고용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대내외 여건 변화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수출 호조 및 내수 개선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2022년에도 보건산업 분야별 고용 동향 분석 및 일자리 전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브이엠, 국제 약국산업박람회 3곳 연이어 참가

▲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약국용품박람회 ‘파마고라 플러스(Pharmagora Plus)’, 스페인 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인파르마 마드리드(Infarma Madrid) 2022’와 호주의 ‘APP(Australian Pharmacy Professional Conference) 2022’ 등 현지 약사들 대상 글로벌 약국산업 박람회 3곳에 잇따라 참가해 자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대표 혁신기기들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약국용품박람회 ‘파마고라 플러스(Pharmagora Plus)’, 스페인 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인파르마 마드리드(Infarma Madrid) 2022’와 호주의 ‘APP(Australian Pharmacy Professional Conference) 2022’ 등 현지 약사들 대상 글로벌 약국산업 박람회 3곳에 잇따라 참가해 자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대표 혁신기기들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약국용품박람회 ‘파마고라 플러스(Pharmagora Plus)’, 스페인 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인파르마 마드리드(Infarma Madrid) 2022’와 호주의 ‘APP(Australian Pharmacy Professional Conference) 2022’ 등 현지 약사들 대상 글로벌 약국산업 박람회 3곳에 잇따라 참가해 자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대표 혁신기기들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3개 박람회에 참석한 현지 약사들은 3만여 명에 이른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우치 복용 시스템’과 약국의 효율적 인력 활용에 큰 도움을 주는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에 대한 현지 약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각 행사장에 마련한 체험관과 부스에서 현지 약사 수백명이 구매 의사를 보였으며, 현재 이들을 실제 계약으로 유도하기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이브이엠이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혁신기기들은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VIZEN(전자동 의약품 검수솔루션) ▲WIZER(전자동 조제 커팅 및 와인딩 시스템) 등이다. 

특히 제이브이엠은 VIZEN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VIZEN EX’를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VIZEN EX는 기존 VIZEN의 분당 검수 능력을 5배 향상시킨 최신식 검사 솔루션으로, 자동조제시스템으로 조제된 파우치를 최신 VISION 카메라로 분당 400포까지 검사, 분석할 수 있어 정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브이엠 해외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제이브이엠의 유럽 현지법인 JVM EU와 함께 현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VM EU는 탄탄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 등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한미약품은 작년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칠레와 남아공, 덴마크, 루마니아 등에 새로 진출했으며, 신규 파트너사인 TEKVYA를 통해 이집트에, COMMUNITY PHARMA를 통해 캄보디아에도 진출해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영국 전역에 제이브이엠 제품을 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옴니셀과 체결하며 영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제이브이엠은 총 33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59개국에 진출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의약품 자동조제 기기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여서인지 약국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이브이엠 기기들을 박람회에서 실제로 경험해보고 편의성과 효율성에 만족해하는 현지 약사들이 많았다”며 “ATDPS, VIZEN, WIZER 등 혁신기기들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꾸준한 R&D를 통해 차별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동제약, 임영웅 모델로 한 광동 경옥고 광고 캠페인 공개

▲ 광동제약은 국민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을 ‘광동 경옥고’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국민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을 ‘광동 경옥고’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민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을 ‘광동 경옥고’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임영웅과 함께 ‘귀한 회복력’을 주제로 광동 경옥고의 약효를 강조하는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 

사측은 ‘내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최근 분위기와 경옥고를 선물 목적으로 많이 구입한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경옥고의 주요 효능 중 하나인 ‘회복력’을 임영웅의 시그니처 멘트인 ‘건행하세요’와 자연스럽게 믹스해 올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약국편’과 ‘마음편’의 두 종류로 공개되는 광고 영상은 임영웅이 각각 “저도 이제 건강 좀 챙겨야죠”, “마음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진심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시작된다. 

그 후 광동 경옥고를 지으려 한다며 약국으로 들어서는 임영웅의 모습과 함께 경옥고의 네 가지 약재와 완성품이 임영웅에게 제공되는 장면이 차례로 이어진다.

‘약국편’ 광고는 임영웅이 본인의 시그니처 멘트인 “건행하세요”를 건네면서 마무리돼 광동 경옥고를 통한 건강 기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는 평이다. 

건행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기역자로 구부린 손모양과 함께 널리 알려진 임영웅만의 시그니처 인사법이다.

이번 광고는 16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광동제약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들어 병후 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깊고 진한 목소리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임영웅과 함께 광동 경옥고의 귀한 회복력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민간 부문 종합대상 수상

▲ 한독이 4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 한독이 4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한독은 2020년 ‘종합대상(Best HRD Award)’과 ‘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수상을 하게 됐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HRD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HRD협회가 1995년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제정해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한독은 단순 교육을 넘어 성과 창출을 위한 일하는 방법, 기업 문화 등 전방위적인 변화관리를 수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하게 됐다. 한독은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직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역량 개발 계획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교육, MZ세대의 성장을 위한 코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독은 대면 교육이 힘든 코로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 통합교육 캠퍼스 ‘하이-아카데미(HI-Academy)’, 모바일 기반의 영업교육 통합 플랫폼 ‘한독 터치 플레이’ 등을 통해 직원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회사의 목표와 그 해 경영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참여형 워크숍 ‘하이파이브(HI-FIVE)’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이어오고 있으며 게더타운에 한독 라운지를 구성하는 등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의 재미와 몰입을 높이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2020년에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독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2000년 후반 금융위기 당시 오히려 교육 예산을 늘릴 만큼 직원 역량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액션러닝협회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고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으로 한국 HRD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교육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전 직원 교육 프로그램 ‘액션나우 90일 과제’로 국제퍼실리테이터협회가 주관하는 2016 퍼실리테이션 임팩트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민간기업 최초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2개 부분 동시 수상을 했으며 2021년에는 한국 코치협회에서 코칭 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 윤영준 Unit장 영입

▲ 윤영준 Unit장
▲ 윤영준 Unit장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 GSM(Global Sales&Marketing) Unit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준 신임 Unit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ㆍ마케팅 및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그 역량을 인정받아 GSK 본사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효율적인 영업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준 GSM Unit장은 제제별 제품 해외 영업 전략 수립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오는 7월 6일 개막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 이래 현재까지 총 34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만 12조원이 넘는 해외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이 현재의 혁신성과를 지속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리드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역량과 인프라, 보유 파이프라인, 원천기술 규모의 한계 극복을 위한 보다 치밀하고 심층적인 전략과 구체적 실행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학, 연구기관, 벤처ㆍ스타트업기업 등 공급자가 보유한 유망 파이프라인 및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ㆍ바이오기업 등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인터비즈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제20회 인터비즈 포럼리 해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간 긴밀한 상생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민간주도 가치실현의 장으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터비즈 포럼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의 후원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공동TLO마케팅 사무국의 협력으로 오는 7월 6일(수)부터 7월 8일(금)까지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개최된다.

‘파트너링을 통한 국가보건안보와 국민행복 실현(Realizing the National Healthcare Security & Happiness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IR 섹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는 ‘파트너링&투자 섹션’, 특허, 비즈니스, 정보, CRO/CMO/CSO 등 분야별 국내외 컨설팅 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 섹션’, 공급자의 유망기술 및 파트너링 희망 아이템을 전자포스터 형태로 소개하는 ‘포스터 섹션’, ‘바이오 기술혁신으로 국가보건안보 및 국민행복 실현(차세대 유망 바이오기술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다!)’을 주제로 바이오헬스분야 국내외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 등 총 5개 섹션이 진행된다.

참가등록은 2022년 6월 14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Tel. 02-525-3108)를 비롯한 12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유망기술 아이템 정보열람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美FDA 임상 2상 승인

▲ 유유제약은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프로젝트명 : YP-P10)의 임상 2상 돌입을 위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유유제약은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프로젝트명 : YP-P10)의 임상 2상 돌입을 위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은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프로젝트명 : YP-P10)의 임상 2상 돌입을 위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안구건조증 치료가 가능하도록 1일 2회 투여해 염증에 의한 안구건조증 징후와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미 여러 동물 실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과 뛰어난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미국 FDA로부터 YP-P10 임상 2상 진행 허가를 최종 확인했으며 상반기 내에 환자 대상 첫 투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 규모는 2018년 39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으며, 연평균 6.14% 성장해 2026년 56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유제약은 올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신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을 비롯해 전립선비대증 복합신약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고 있다. 탈모와 뇌졸중 회복에 대한 신약 후보 물질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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