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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영양제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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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영양제 기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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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영양제 기부

▲ 삼진제약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절, 유산균, 면역 유지 등에 도움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절, 유산균, 면역 유지 등에 도움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절, 유산균, 면역 유지 등에 도움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절 및 환절기 면역력 유지 등에 도움되는 ‘액트데이 관절엔진’, ‘포스트바이오 이뮨엔진’, ‘바이탈업 이뮨엔진’ 등 삼진제약 건기식 브랜드 ‘위시헬씨’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했다.

삼진제약  진성환 이사는 “이번 기부가 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계실 지역사회 구성원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기부, 후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4일엔 강원,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도 있다.

또한 제품 매출의 1%를 적립해 임직원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1% 사랑나눔 운동’, 청소년의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기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전 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한양행 마그비, 신규 TC-CF 론칭

▲ 마그네슘 영양제 리딩브랜드인 유한양행 ‘마그비’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 마그네슘 영양제 리딩브랜드인 유한양행 ‘마그비’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마그네슘 영양제 리딩브랜드인 유한양행 ‘마그비’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마그네슘 제품인 ‘마그비 스피드’의 TV광고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그비 스피드’ 광고는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동국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여, 이동국 선수의 특유의 활동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광고에 담았다. 

‘마그비 스피드’ 광고는 하늘에서 물방울이 이동국 선수에게 떨어지고 물방울에 맞은 이동국 선수는 “흠뻑 젖는다. 마시는 마그네슘, 마그비 스피드” 라는 멘트와 함께 마그비 스피드를 복용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마시는 마그네슘 제품인 ‘마그비 스피드’의 빠른 체내 흡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마그비’ 브랜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2013년 ‘마그비 연질캡슐’ 출시를 시작으로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을 리드하며 올해 발매 10년을 맞았다. 

이후 마그비 감마, 마그비 액티브, 마그비 맥스와 액상형 마그비 스피드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

마그비 패밀리 제품은 2019년 91억, 2020년 115억, 2021년 120억의 판매를 기록하며, 마그네슘 제품 판매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마그비 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이루어져, 마그네슘 부족으로 발생 수 있는 근육경련은 물론,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효과를 나타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 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 효능이 있는 마그네슘 제품이다.

특히 ‘마그비 스피드’는 액상 제제로 손쉽게 개봉하여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른 장점이 있어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마그비 스피드 광고는 액상 마그네슘 제품의 빠른 흡수를 강조했다“며 “눈떨림, 근육경련, 피로회복이 필요하신 분들께 마그네슘의 효능 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려, 마그네슘 영양제의 대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외학술복지재단,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전개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인해 시설,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해주는 디자인을 뜻한다. 

주로 소외된 계층을 포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럭 등을 설치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까지 진행한다.

특히 사업 2년차인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모집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오는 8일까지 상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하고, 총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대구장애인미술협회 건몰,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로아트, 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4곳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약 400여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탈바꿈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에서 많은 장애 예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공간 이용의 안전,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JW가 의약품으로 세상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장애인도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의 감동을 주는 존재’라는 방침 아래, 국내 최초의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매년 열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즈 위너프라이즈 수상

▲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가 ‘2022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즈(GDWEB Design Awards)’ 제조 분야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가 ‘2022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즈(GDWEB Design Awards)’ 제조 분야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해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가 ‘2022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즈(GDWEB Design Awards)’ 제조 분야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즈’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이다. 디지털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작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GC녹십자웰빙은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 구성으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콘텐츠 가시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상도 등에 대한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영양솔루션 기업의 정체성에 맞는 웹디자인과 사용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소통 창구로 공식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리뉴얼한 ‘닥터피엔티(Dr.PNT)’ 온라인몰 에 대해서도 ‘2021 웹어워즈 코리아’ 식품ㆍ건강쇼핑몰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휴메딕스, 엑소스템텍과 업무협약

▲ 휴메딕스는 지난 4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와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휴메딕스는 지난 4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와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4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와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휴메딕스와 손을 잡은 엑소스템텍은 세계적 수준의 엑소좀 대량 생산 및 분석,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다. 

엑소좀 기반 단백질 약물전달시스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간 섬유화 치료제, 폐 섬유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nm(나노미터) 크기의 소포체다. 엑소좀 안에 RNA, 단백질, 대사체 등의 물질이 포함돼 조직이나 기관이 손상됐을 때 복원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 받고 있다. 

엑소좀치료제는 질병 진단 분야에서 바이오마커가 상용화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세포치료제 대비 효능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높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소스템텍과 양사의 기술과 역량,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고려해 엑소좀치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엑소좀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화장품 등 에스테틱, 뷰티 영역의 협업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엑소좀은 질병 진단 분야뿐 아니라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며 “줄기세포 엑소좀치료제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엑소스템텍과 생체고분자응용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휴메딕스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메딕스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 벤처와의 기술 교류뿐 아니라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DBMR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엑소좀 시장은 2021년 117억7,400만달러(약 14조원)에서 연평균 약 21.9% 성장해 오는 2026년에는 316억9,200만달러(3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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