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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수익금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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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수익금 기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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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수익금 기부

▲ 동화약품은 지난 4일(월) 2021년도에 발매한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 동화약품은 지난 4일(월) 2021년도에 발매한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4일(월) 2021년도에 발매한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2000만 원)을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 ‘물과 위생’사업에 활용,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을 지원한다.

 최장수 브랜드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의 의미와 같이, 이번 사업은 깨끗한 물과 위생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보건 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한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활명수의 가치를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활명수의 가치를 기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 

▲ 대원제약이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 대원제약이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CHC) ▲마케팅(ETC/OTC) ▲경영지원부(총무) ▲ICT지원부(서버오퍼레이터) ▲홍보실(광고/대외협력) ▲해외사업부(해외영업) ▲R&D(임상/연구기획/합성연구/약리연구/제제연구) ▲향남공장(관리약사/설비기술/QC/QA/분석기술/생산) ▲진천공장(관리약사/생산)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한은 10일(일)까지다.

이번 공채에서는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카카오톡 ‘대원제약 채용’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대원제약은 작년부터 ‘대원제약 DNA 채용‘이라는 이름으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인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 및 직무 역량이 채용에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라며, “함께 성장해 나갈 귀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신규 보툴리눔 톡시 MBA-P01 3상 이상 종료
메디톡스의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지난달 30일 임상시험 대상자의 최종 방문이 끝나며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톡스코리아는 ‘MBA-P01’의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해 6월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318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해왔다. 

데이터 정리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 후속 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메디톡스가 R&D역량을 집결해 개발한 ‘MBA-P01’은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한 원액과 최신 생산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생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킨 톡신 제제다. 

메디톡스의 기존 제제 이노톡스, 코어톡스와 동일하게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을 사용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메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MBA-P01’의 임상3상이 계획보다 빠르게 종료되면서 올해 시판허가 획득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메디톡스코리아의 첫 톡신 제제인 MBA-P01의 빠른 시장 진입과 점유율 상승을 위해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출시 준비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집중,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A-P01'은 메디톡스가 해외 진출을 위해 2016년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국내 출시를 위해 계열사인 메디톡스코리아가 지난해 6월부터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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