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1만 선을 앞두고 하락세가 이어지던 제약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의약품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446.83으로 전일대비 71.86p(+0.4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922.04로 243.59p(+2.52%)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화일약품이 상한가를 달성한 가운데 케어젠(+23.35%), 네이처셀(+10.78%), 앱클론(+10.34%)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위더스제약(+7.35%)과 이노테라피(+5.69%), 애니젠(+5.29%), 바이넥스(5.18%), 젠큐릭스(+5.1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드바이오텍(-17.86%)은 양 지수 총 154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애드바이오텍 외에 제약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6.73%)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동제약(-7.22%)과 신풍제약(-5.48%)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가운데 30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수도 하락세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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