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4일 협회 교육원홈페이지(www.pharmahub.co.kr)를 통해 지난 11일 실시된 제15회 MR인증시험에서 총 111명의 응시자 중 75%인 8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15회 MR인증시험 수석합격자는 보령제약 정동헌씨가 차지했으며, 최다합격자를 낸 회사는 보령제약으로 35명이 합격했다.

MR인증시험은 2002년 5월 1회 시험을 시작으로 이번 15회 시험까지 총 1,511명이 합격했다. 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가장 많은 18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동화약품(180명), 유유(175명), 종근당(101명), 유한양행(100명) 등 5개사가 100명이 넘는 MR인증자를 배출했다.

연내 MR인증시험은 16회 6월 10일, 17회 9월 9일, 18회 12월 9일 등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제약협회 02-582-2151, 위탁교육 02-562-0608)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