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7 12:36 (화)
안국약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표창장 수상 外
상태바
안국약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표창장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2.29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국약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표창장 수상

▲ 안국약품은 지난 22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 주관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기업 성과교류회’에서 기업수요맞춤형 사업의 현업 적용사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개발원 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은 지난 22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 주관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기업 성과교류회’에서 기업수요맞춤형 사업의 현업 적용사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개발원 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22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 주관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기업 성과교류회’에서 기업수요맞춤형 사업의 현업 적용사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개발원 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2021년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사업에 참여한 개발원 협약기업들의 기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안국약품을 포함 ▲제약 분야 영업직무 역량모델 개발 ▲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천연유기농 화장품 개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국내외 인증획득 등 총 10개 기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국약품 학술교육팀 김나리 팀장은 “2021년 기업수요 맞춤형 컨소시엄 사업 참가 기업 최초로 안국약품 종합병원사업부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게더타운) 기반 온라인 교육(주제: 임상문헌 이해와 디테일 활용)을 시행해 교육 대상자의 높은 교육 만족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컨소시엄 사업에서 확인된 메타버스 온라인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2022년 영업본부 교육 사업에 확대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실바이 타임 출시

▲ 휴온스내츄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살바이 타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휴온스내츄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살바이 타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살바이 타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너셋 살바이 타임은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배합한 액상형 다이어트 제품이다.

사과농축액과 망고농축액이 상큼함을 더해줘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1포(100mL) 그대로 섭취하거나 기호에 따라 물(100mL)에 희석해 음료처럼 가볍게 마시면 된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다이어트 중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며 “다이어트와 식단관리가 필요한 분들, 장시간 앉아 있거나 활동이 적어 배변이 힘든 분들, 체지방 감소와 동시에 식이섬유 섭취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너셋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 내츄럴의 브랜드로 2017년 런칭 이래 ‘고품질 가성비 건강기능식품’을 모티브로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젠, 오미크론 진단제품 170만명 분량 전세기로 이스라엘에 수출
씨젠이 29일 전세기를 통해 17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 지난 19일 유럽에 전세기로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보낸 데 이어 12월에만 두 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을 수출한다.

씨젠이 연이어 전세기로 진단시약 운송에 나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긴급한 대량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델타보다 3~5배 전파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주종으로 자리잡으며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실제 유럽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는 국가가 나오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씨젠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체코, 리투아니아 등 5개국에 진단시약 280만명분을 전세기로 보낸 바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도 최근 일일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 지난 10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60세 이상과 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세기 역시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전세기는 씨젠과 씨젠의 이스라엘 파트너사인 Hy Laboratories의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진단시약과 관련 소모품만 탑재된다. 

29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30일 이스라엘에 도착한 후 필요한 검사기관으로 운송되고, 탑재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총 17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작년 4월에도 전세기를 보내 씨젠의 진단시약을 대량으로 수입해 간 바 있다. 

이스라엘에 수출되는 진단시약은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이다. 이 제품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4종(E, RdRP, N, S gene)과, 돌연변이 핵심 5종(HV 69/70 deletion, Y144 deletion, E484K, N501Y, P681H)을 타겟으로 하는데,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돌연변이 가운데 핵심 3종인 HV 69/70 deletion, N501Y, P681H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할 수 있어 현재와 같이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 최적의 제품이라는 평가다.

씨젠은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 연구소와 함께 임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가 오미크론 감염자를 정확하게 선별해 냈다고 밝혔다. 

특히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로 이 결과를 다시 한 번 검증해 동일한 결론을 얻음으로써 제품의 정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