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 회장은 “임기 마지막 등산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한 행사”라며 “과중한 약국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회원 간 유대강화를 통한 화합의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용 서울시약사회부회장, 성북구청 서찬교 구청장, 성북구보건소 홍혜정 의약과장, 이정목 약무계장 및 회원과 가족, 약우회 회원사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북한산 등정 후 회원 및 회원가족은 매표소 앞 공터에서 TV를 설치해 WBC야구대회 한일야구 준결승전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어 점심식사와 함께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회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명사약국 홍진이 약사는 경품으로 받은 29인치 TV를 양로원에 기증키로 해 감동을 줬으며, 제약회사팀은 삼진제약이 행운을 차지했다.
◈ 수상자명단
회원
최다 가족 참가상 - 계산약국(전영옥 부회장, 가족 6명)
최우수상 - 정릉반
우수상- 장위반
준우승 - 안암반
제약사
최다참가상 - 유한양행(38명)
최우수상 - 광동제약
우수상 - 종근당
준우승 - 지오영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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