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관대표등 재선임…“매출목표 815억, 23% 성장” 다짐
환인제약(대표이사 이계관)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300원(액면가 대비 30%)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이광식, 이계관 이사를 재선임했다.
이계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815억원의 매출과 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삼아, 향후 단기간에 중견제약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이날, ▲부문별로 정도영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 ▲고품질 확보 및 생산성 향상에 총력 ▲우수 신제품의 개발 및 도입 활성화 ▲성과주의 인사제도의 확립 ▲내부 통제시스템의 재구축 등 5대 과제도 아울러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을 회사측에서 제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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