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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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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 오픈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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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 오픈

▲ 동아에스티는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지난 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 동아에스티는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지난 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지난 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디플릭스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의료 정보와 지식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동아에스티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포털 ‘쇼 타임(Show Time)’을 리뉴얼한 메디플릭스는 의료를 뜻하는 ‘Medical’과 영화를 뜻하는 ‘Flicks’의 합성어다. 의료계 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메디플릭스는 제품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순수 질환에 대한 정보 및 의료 지식 영상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동아에스티에서 진행하는 웨비나 및 웹 심포지엄도 시청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 의사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소화기, 당뇨, 통증 등 각종 질환의 최신 지견과 강연 등이 있다.

특히 공유하고 싶은 의료 정보 및 지식이 있는 의사라면 주도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강의 자료를 준비해 강연 예약 기능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아ST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강의는 주제 및 중복 여부 검토 등의 단계를 거쳐 촬영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해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내용에 따라 단편 제작 또는 시리즈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각 분야 및 질환의 최신 지견과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메디플릭스는 https://www.mediflix.c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 정보 플랫폼의 특성상 의사들만 이용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디플릭스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 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접하고 전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의료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대한민국 의료질과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부문에서 활동을 실천하면서 ESG 제도와 정책들의 체계화∙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핵심 경영진을 주축으로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ESG 경영혁신단을 발족, 글로벌 경영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휴온스글로벌은 ▲환경(E) 부문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에너지∙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자연분해재질 포장재를 통한 환경 친화 생산 및 오염 감소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S) 부문은 지역사회와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해 기부와 정기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연근무제, 가족돌봄 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사회적 책임 경영 또한 실천 중이다. 

2016년 휴온스글로벌의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와 경영체계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수립하고, 계열회사들의 독립 경영과 객관적 성과 평가를 시행하는 등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정부로부터 휴온스글로벌을 비롯 휴온스그룹의 ESG 경영 실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휴온스그룹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진정성있게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사람ㆍ사회ㆍ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ESG경영혁신단을 중심으로 ESG 중장기 목표 설정, 관련 규정 제정 및 ESG 주요 리스크 방지와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활동의 구체적 성과 공유 및 지표 관리,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도 준비 중이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유일한 정부 포상이다. 기업 및 지자체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기업의 역할 강화 및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 격려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동제약,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일동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년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일동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년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년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사회적 책임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인식 개선 및 참여 확대 등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의 경우, 최근의 글로벌 경제 및 산업 환경에 비추어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심으로 심사 평가와 우수사례 선정 등이 이뤄졌다.

일동제약은 그동안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 등을 인정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함께 사회(S)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일동제약은 상생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부 및 후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 모색에도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가 더해진 ‘일동 급여공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부 및 후원 활동,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제조 설비 및 공정, 제품 패키지, 부자재 등을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해나가는 한편,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확대 추진하는 등 ESG 환경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ESG 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 하에 ESG와 관련한 위원회 및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관련 로드맵의 수립과 실행,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콜마비앤에이치 루바브뿌리추출물,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사가 개발한 루바브뿌리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당뇨에 도움을 주는 ‘미숙여주주청추출물’과 8월에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에 이은 세번째 성과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건기식 시장에 없던 원료를 연구개발과 임상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안전성 및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말한다. 

시간과 비용, 전문성, 기술력이 요구되는 이유로 개발자에게 6년의 독점 제조 및 판매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만 3개 원료를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1년 11월 기준 식약처에 등록된 개별인정형 원료는 19개에 불과하며, 그 중 3개를 콜마비앤에이치가 개발했다.

이번에 등록한 루바브뿌리추출물은 홍조, 불면증, 발한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2년의 연구를 거쳐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을 입증했다. 

성인 여성(45세-55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신체적ㆍ정신적 불안, 두근거림, 신경질, 피로감, 관절통, 근육통 등 갱년기 평가지수(MRS) 모든 항목에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섭취의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스틱 분말, 캡슐 등의 제형 연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최근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인식이 ‘노화 증상’이 아닌 ‘관리 대상’으로 변화됨에 따라 고령층에서도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제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콜마비앤에이치는 매년 3개 이상의 개별인정형원료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목표와 더불어 가장 한국적인 건기식을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을 통해 약초 등 재배가 어려운 국산 식물을 조직배양해 완전한 개체로 만들고, 천연 건기식 원료로 개발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개별인정형원료를 개발하는 것은 국내 건기식 시장의 질적 성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아니라 세계 시장에 국산 건기식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콘텐츠”라며 “국산 천연 소재를 꾸준히 연구해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K건기식을 전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내년(2022년) 1월 5일(수) 오후 6시까지 ’2022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의료 해외진출 과정의 진출 단계별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법인설립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 해외진출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거나,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외 의료기관(현재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 설립기관) 및 연관산업체의 컨소시엄이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발굴 단계 △본격화 단계 △정착 및 안정화 단계 △중대형 프로젝트로 나누어 사업단계에 따라 지원규모의 차등을 두었다. 

다만, 평가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지원트랙 및 지원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다년도(2년) 트랙 지원시 최종평가 “우수(90점 이상)” 프로젝트의 경우 국고보조금을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서류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결과통보 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설명회(12월 10일(금),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온ㆍ오프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2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년대비 개선한 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신청기관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설명회는 의료 해외진출 종합포털인 KOHES 홈페이지(www.khidi.or.kr/kohes)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한국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토대로, 후발 진출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가 활용 가능한 진출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서비스 패키지(제약, 의료기기, 의료IT 등) 진출을 지원하여 성공사례 창출 및 성공적 안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2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료 해외진출 종합포털(www.khidi.or.kr/kohes)을 참고하면 된다.

 

◇동화약품,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2016년 12월 1일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까지 5년 동안 유지해왔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사업 참여 시 가산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화약품은 임산부를 보호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여직원들에게 급여 변동 없이 1시간 단축 근무를 제공하는 ‘육아단축근무제’와 셋째 자녀부터 출산 시 1인당 1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세 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에게 연 1회 외식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둥이 출산ㆍ가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공간초월근무제(AAFW: Any Time Any Place 40-Hour Equivalent Workweek)를 실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입사, 출산, 자녀 수능 시험 및 초등학교 입학 등 직원들의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는 선물을 지급하고, 자녀가 부모의 직장에 방문하여 본사 및 공장을 견학하는 ‘어버이 직장방문’을 시행함으로써 직원의 가족들도 회사에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 이래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하여 고객 및 직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 모두를 책임지는 동화인이 되도록 자율적이고 유연성 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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