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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 온라인 상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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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 온라인 상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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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 온라인 상영

▲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상영되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를 바탕으로 다소 어려운 건강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제작됐다. 

주인공인 피노키오의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지해야 하는 건강정보 및 동화의 교훈인 진실함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연극은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쳐있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연극을 온라인으로 상영,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가 코로나로 지치고 외부와 단절돼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환아와 어린이들을 찾아가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꿔가는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건강문해력 증진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릴 때부터의 건강 습관이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2013년부터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를 비롯 8년째 건강연극 제작을 지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다케다제약은 새로운 건강연극 ‘피노키오’를 선보이며 어린이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으로 처음 선보였던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굿트리를 통해 신청 및 접수한 전국 41개 병원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출했으며, 한 달간 총 1533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코로나19로 당겨진 디지털 및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및 하이브리드워킹 모델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 새로운 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사노피, 사회책임 프로그램으로 3관왕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사회책임 프로그램 ‘초록산타’와 캠페인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사회책임 프로그램 ‘초록산타’와 캠페인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사회책임 프로그램 ‘초록산타’와 캠페인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의 환아 대상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초록산타’는 ‘2021 함께하는 기업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재능 나눔 부문을 수상했다.

 초록산타는 만성ㆍ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의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가게와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가 함께 진행한다.

사노피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의 활동 모습과 참여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 사회적 영향력,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도 사노피가 지난해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환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고통스러울 정도로 가렵고 아픈 증상을 ‘가프다(‘가렵다’와 ‘아프다’의 합성어)’라는 새 단어로 정의하며, 3명의 환우들이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사노피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심각성을 집중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정부기관 등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CSR 부문에서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가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와 ‘초록산타’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외교통일위원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사노피와 함께해 준 파트너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사노피는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환자와 그 가족의 곁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의 백신 사업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도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헬핑핸즈’를 통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헬핑핸즈의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사노피 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사노피 파스퇴르 파스칼 로빈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헬핑핸즈’ 사회책임프로그램이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인정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사노피 파스퇴르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한독, 대한컬링연맹과 업무협약

▲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지난18일 대한컬링연맹과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지난18일 대한컬링연맹과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지난18일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과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혜라 전략사업 총괄 전무,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 등을 포함한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T타워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혈당 측정 및 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 Connect) 송신기 및 센서를 후원할 예정이다.

가디언커넥트 시스템은 사용 전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한 의료기기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real-time) 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이다. 

센서가 세포간질액에서 5분 간격으로 측정한 체내 포도당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혈당이나 저혈당이 발생하기 전 환자와 보호자에게 미리 알람을 주어 적절한 대처와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혜라 전무는 “혈당 변화는 직, 간접적으로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혈당 관리를 연계한 훈련을 시행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가디언커넥트 시스템’ 후원으로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혈당 관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는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함께 당뇨병 관리와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은 “컬링연맹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선수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와 연맹 모두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계 올림픽 종목 중 경기 시간이 가장 긴 종목 중 하나가 컬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회 기간은 물론 평소 훈련 시 철저한 컨디션 관리와 피로회복 여부가 관건인 만큼, 가디언커넥트를 통한 철저한 혈당 관리로 선수들의 능력이 배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필립스코리아,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 출시

▲ 필립스코리아는 첨단 스펙트럴 기술을 기반으로 CT 검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최신 시스템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 (Spectral CT 75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 필립스코리아는 첨단 스펙트럴 기술을 기반으로 CT 검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최신 시스템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 (Spectral CT 75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첨단 스펙트럴 기술을 기반으로 CT 검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최신 시스템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 (Spectral CT 75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모든 환자 스캔에서 스펙트럴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 장비는 최근 글로벌 영상의학 포털 앤트미니(AuntMinnie)가 주최한 미니어워즈(Minnie Awards)에서 2021년 최고의 영상의학 기기(Best New Radiology Device)에 선정됐다. 

20년 이상 지속된 이 시상식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인물이나 솔루션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한다. 

일반적인 CT 영상은 해부학적 정보만 제공하므로 보다 자세한 분석을 위한 추가 임상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계획 및 후속 촬영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필립스 스펙트럴 CT는 별도의 검사 프로토콜 세팅 없이 일반 CT와 동일한 방식으로 빠르게 촬영, 해부학적 정보는 물론 풍부한 스펙트럴 영상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환자 협조가 어렵고 빠른 진단을 요하는 응급 상황에서도 의료진이 더욱 폭넓은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CT와 동일한 선량으로 촬영 가능하며, 검사가 끝난 이후에도 언제든 스펙트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 불필요한 재촬영과 추가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줄인다. 

실제로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 (Spectral CT 7500)은 진단 시간을 34% 단축했으며, 반복 스캔 25%, 추가 후속 스캔 30%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은 기존 장비 대비 두 배 커진 8cm 와이드 디텍터와 특화 알고리즘을 탑재해 심장의 스펙트럴 데이터를 한층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심장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CT 촬영 시 움직임으로 인한 시차가 생기면 영상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와이드 디텍터로 한 번에 더 넓은 부위를 촬영하여 시차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AI(Adaptive Intelligence) Cardiac Motion Correction 알고리즘을 탑재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부정맥 환자를 촬영할 때도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필립스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은 100kv의 에너지 레벨을 사용하여 기존 스펙트럴 CT장비 대비 선량을 40% 줄이고도 영상 품질을 유지한다. 따라서 성인 대비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촬영에도 적용할 수 있다. 

갠트리 로테이션 시간이 0.27초로 짧고 환자가 눕는 테이블 이동 속도 역시 60cm/s으로 기존 장비 대비 빨라졌다. 

이로써 두부 및 흉부 스캔은 1초 이내, 상반신 전체 스캔은 2초 이내로 소요되어 응급환자 등 호흡 조절이 어려운 환자 촬영에도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보어 사이즈를 80cm로 확대했다. 보어가 넓은 경우 비만 환자나 폐소공포증이 있는 환자 검사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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