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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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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0.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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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 성료

▲ 암젠코리아는 28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4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2021 Patient Centrici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28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4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2021 Patient Centrici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28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4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2021 Patient Centrici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20일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을 시작으로, 23일과 30일에 치료 영역별 세부논의 세션(breakout session)을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과학 역량 및 의학적 접근법과, 이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가치와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2018년부터 암젠 의학부 주도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진행된다. 

이전에는 단클론항체, 유전학, RWE(Real-World Evidence) 등 암젠이 리더십을 보유한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주제로 선정해, 환자중심주의의 실질적인 가치와 구체적인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를 토대로 치료제 개발 단계부터 허가, 급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암젠이 실제로 추구하고 있는 환자중심주의 관련된 활동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행사 첫날에는 환자중심주의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환자가 느끼는 미충족 의학적 수요(unmet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통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암젠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빅토리아 엘레건트(Victoria Elegant) 부회장이 암젠이 생각하는 ‘환자중심주의’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소개했고, 이후 암젠 글로벌 허가부서(Regulatory Affairs) 다쉬나 파텔(Darshna Patel) 디렉터(Director)는 환자의 목소리가 실제 신약 개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공유했다. 

다쉬나 파텔 디렉터는 신약 개발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치료 영역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하며, 임상을 통해 확인한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뿐만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치료 결과와 삶의 질 등 환자를 통해 확인한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환자의 경험과 약제 선호도는 허가부터 출시, 판매, 급여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검증된 방법으로 면밀하게 분석해야 하며, 암젠은 이러한 개발 단계를 활용해 여전히 치료 옵션이 없는 심각한 질환에서 다양한 환자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인 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국 제약 컨설팅기업인 트루 노스 솔루션스(True North Solutions)의 설립자인 콜린 바우만(Colin Baughman)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가 환자의 목소리를 수집하는 방법 및 각 치료 영역에서 디지털을 활용해 적용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캐나다 프린세스 마거릿 암 센터(Princess Margaret Cancer Centre)의 애런 한센(Aaron Hansen) 교수는 환자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 임상시험에 대해 소개했다. 

10월 23일에는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등 암젠코리아가 집중하고 있는 각 치료 영역에서 환자중심주의에 기반한 의학적 커뮤니케이션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환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상연구 과정과 결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심혈관질환 세션에서는 미국 듀크대 메디컬센터(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스카일러 존스(Schuyler Jones) 박사가 RWE(Real-World Evidence)를 활용한 임상시험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임상현장에서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국내외 참석자간 다채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골질환 세션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변동원 교수가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자 중심의 골다공증 분야 임상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어 국내 저명한 교수진들과 현재 국내의 임상 환경에 대해 제고하고 논의하는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종양학 세션에서는 암젠 글로벌 허가부서(Regulatory Affairs) 모니카 바트라(Monica Batra) 디렉터(Director)가 신약 허가에 있어 환자 중심적 임상 시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30일에 있을 혈액암 세션을 통해서는 트루 노스 솔루션스(True North Solutions)의 콜린 바우만(Colin Baughman)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소셜 리스닝(Social Listening) 결과 및 사례에 대한 소개를 하고,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주희 교수가 임상시험에서 환자보고결과(patient-reported outcomes)와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어떻게 해석하고 임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발표 및 의학적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암젠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빅토리아 엘레건트(Victoria Elegant) 부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환자는 자신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체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암젠은 혁신적인 바이오 신약의 혜택을 더 많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R&D부터 신약 허가와 정책 및 규제 대응 전략 등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고려해왔다”면서 “이번 암젠코리아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통해 환자중심주의의 실현 방향에 대해 한국 의료진과 깊이있는 의학적 토론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가 주최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특정 치료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의과학 연구 영역에 포괄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과학적 담론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면서 “암젠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거나 전혀 없었던 치료영역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 환자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앞으로도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더로서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사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의학적 수요가 큰 치료 분야에서 환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갈더마, 레스틸렌 키스 출시 기념 심포지엄 성료

▲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23일 자사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필러인 레스틸렌 키스(Restylane Kysse)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23일 자사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필러인 레스틸렌 키스(Restylane Kysse)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지난 23일 자사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필러인 레스틸렌 키스(Restylane Kysse)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레스틸렌 키스는 갈더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비티(Optimal Balanced Technology, 이하 OBTTM) 공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입술 전용 필러다. 

의료진 및 환자가 원하는 시술 결과 및 피부 상태에 맞는 ‘환자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고 입술 볼륨 회복 효과를 통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입술 볼륨을 만들 수 있다.

웨비나(Web+Seminar)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약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틸렌, 첫 키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입술 전용으로 개발된 입술 필러의 장점과 시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입술 필러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위해 최근 3년 내 얼굴 부위 필러 시술 경험이 있는 전국 20-64세 여성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61.5%)은 입술 필러에 관심을 보였고 10명 중 5명 이상(57.7%)은 입술 시술 의향이 있다고 답할 만큼 입술 시술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 필러 경험자는 시술 효과 및 효능을 고려하고, 입술 필러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입술 필러 선택 시 안전성과 부작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입술 필러 시술 시 안전한 필러 제품과 효과적으로 시술해 줄 수 있는 시술자의 전문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입술 시술 트렌드와 더불어 필러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발표 세션을 마련했다. 

먼저,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의 오프닝 연설로 막을 열었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 연자인 홍콩 성형외과 전문의 및 글로벌 갈더마 연자로 활동 중인 스테파니 램 박사(Dr. Stephanie Lam)는 아시아 입술 트렌드와 치료법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이 한국 여성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입술을 주제로 개개인에 맞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입술 형태와 그에 맞는 입술 필러 시술법을 설명했다. 

홍기웅 원장은 세 번째 세션에서 ‘레스틸렌 키스가 입술에 이상적인 필러인가’에 대해 발표, 갈더마의 독자적인 OBTTM 공법으로 개발된 레스틸렌 키스가 환자 맞춤형 입술 시술에 있어 가지는 장점 및 입술 볼륨 효과 등을 설명했다. 

그 뒤를 이어 발표한 MH의원 김지선 원장은 ‘다양한 입술 필러 시술 접근법’을 주제로 남성 및 여성을 대상으로 입술 시술 시 주사침과 미세한 삽입관인 ‘캐뉼라’를 이용하는 시술법에 대해 강연했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입술은 호감가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도 입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입술 형태, 모양 등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입술 필러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스틸렌 키스는 지속력과 안전성은 물론 자연스럽고 도톰한 입술을 원하는 젊은층부터 노화로 인해 입술 볼륨이 떨어진 중년층까지 높은 시술 만족도를 보인 만큼 의료진들도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이재혁 전무는 “레스틸렌 키스 출시를 맞아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과 함께 입술 시술에 대한 학술적 교류와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국내에서 입술 전용 필러를 선보인 만큼 갈더마코리아는 국내 의료진과 함께 안전한 미용 성형 시술을 정착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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