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사연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낮 시간에 활동할 수 있는 임원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기에 관계없이 변치 않는 마음으로 회무를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번 총회에 참석치 못한 유필우 국회보건복지위원에게 감사기를 전달하며 인천시약 및 공직약사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울식약청 의약품감시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광호 공직약사이사에게 표창패를, 경기도로 전출한 장국성 약국이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운의 열쇠를 전달키도 했다.
이 밖에 임원 보선에 있어 약국이사에 장덕수 윤리이사를 겸직시키고, 한약이사에 이상성 약사를 추인했으며, 남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송일재 약사를 이사로 선임한 후 공직약사위원회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부위원장직을 맡겼다.
한편 총회에서 위임한 마약퇴치본부 1천만 원 지원 건을 가결했으며, 인천시약사회 50년사 발간 예산 문제는 다음 총회 때까지 충분한 준비 기간을 두고 연구 검토키로 결정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안광열 정책이사는 표준약정거래서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선주 이사는 외국인근로자 무료투약과 자녀들의 봉사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헌 옷가지와 장난감 모으기 운동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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