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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세계 치매의 날 맞아 치매 조손 가정 지원금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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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세계 치매의 날 맞아 치매 조손 가정 지원금 전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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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세계 치매의 날 맞아 치매 조손 가정 지원금 전달

▲ 한국룬드벡은 지난 27일 ‘세계 치매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손 가정 아동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000만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룬드벡은 지난 27일 ‘세계 치매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손 가정 아동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000만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27일 ‘세계 치매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손 가정 아동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000만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낮은 경제적 소득과 조부모의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 가정 아동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룬드벡과 함께하는 LoveBack: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치매 진단을 받은 10개 조손 가정에 의료진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1000만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룬드벡 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 기관 49곳 및 연결 협력기관의 사례 추천과 담당 사회복지사의 면담을 통해 지원을 받을 치매 조손 가정을 지정했다.

총 10개의 가정이 기준에 따라 지정됐으며, 해당 가정에 지급되는 후원금은 사회복지사의 지도와 관리하에 생활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치매 조손 가정 아동들은 낮은 경제적 소득과 조부모의 건강 악화로 생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 가정에게 생활의 안정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룬드벡 역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고 치매로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 및 환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치매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새롭게 개선하고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한국룬드벡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LoveBack(러브백)’을 출범했으며,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GE헬스케어-SK텔레콤,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 GE헬스케어 코리아와 SK텔레콤은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GE헬스케어 코리아와 SK텔레콤은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와 SK텔레콤은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현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관련 기술 교류와 운영에 협력한다.

특히 5G기반의 초연결 서비스 확대,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MEC), 클라우드 등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인프라 공급을 통해, 의료기관의 운영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경험 제공을 지원한다.

먼저, SKT는 5G MEC 기반의 원내 환자 데이터 망을 구축해 초저지연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대용량 환자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급한다. 더불어 병원이 원하는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유지 보수 운영을 지원한다.

GE헬스케어는 감염ㆍ중증ㆍ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Mural)’, 의료진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술인 ‘에디슨 헬스링크(Edison Healthlink)’, 병원 워크플로우 증대를 위해 분석하는 미션관제센터 역할의 ‘커맨드센터(Command Center)’, 심전도 관리 솔루션 ‘뮤즈(MUSE)’ 등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구축된 GE 헬스케어 의료장비 및 디지털 솔루션과 SKT의 인프라를 융합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효율적인 디지털 경로(Digital Pathway)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GE헬스케어 버추얼케어 솔루션인 뮤럴 확산과 대정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판철 SKT Cloud사업담당은 “코로나로 인해 의료 시장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SK텔레콤이 가진 5G, MEC, 클라우드 등 ICT 역량과 GE 헬스케어의 의료 분야 전문 역량이 시너지를 내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강호준 상무는 “GE헬스케어는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고도화를 위해 원격모니터링,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GE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SK텔레콤의 디지털 인프라는 환자는 물론 병원과 의료진 모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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