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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 강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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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 강조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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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 강조

▲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 및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함께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 및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함께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이사 이혜영)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 및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함께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며,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이다.

이상지질혈증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2020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 환자에서 38.4%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10명 중 6명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는 것으로(2018년 기준) 확인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관리와 치료에 소홀하기 쉽고, 스타틴 등 약물 복용 중단 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하여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질환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이상지질혈증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지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식 개선 노력에 동참하고자 ‘본인의 혈관 나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혈관 나이 알기)’라는 주제의 영상을 제작,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된 포스터와 브로셔를 병원에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또는 QR코드 인식 앱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별도 웹페이지로 연결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의 원격 디테일링 채널 ‘비아링크(ViaLINK)’를 운영하면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진료와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 논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및 디지털 형태로 의학 정보를 임상 현장에 공유하면서 질환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및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서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과 그 원인 중 하나인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환자교육자료, 비아링크와 같은 다각적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꾸준한 지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치료제인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10mg, 20mg, 40mg, 80mg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리피토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과 함께,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대한 임상적 증거는 없으나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다중위험요소가 있는 성인환자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증 등 일부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 감소,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성인 환자의 비치명적 심근경색증 등 일부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피토와 동일 성분의 오리지널 API를 포함한 리피토플러스(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를 올해 5월 출시했으며, 리피토와 함께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옵션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피토의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은 2018년 미국 ACC/AHA, 2019년 유럽 ESC/EAS 및 2018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지질관리를 위한 1차 치료제 중 하나로 권고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대규모 글로벌 및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LDL-콜레스테롤 강하 또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감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리피토의 이점을 알려 국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두 번째 고잉 온 웹툰 공개

▲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두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두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두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도 화제의 웹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올해 초 선보인 첫 번째 웹툰에서는 일터에서 동료들이 암 경험자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건네는 말이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7일 공개한 두 번째 웹툰에서는 주인공이 암 치료 후 일터에 복귀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암 경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암 경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 동료들의 진심 어린 지지와 공감이라는 내용을 전달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링크)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링크)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암 경험자를 위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 별로 1등(5명), 2등(10명), 3등(3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각 채널 별로 1명씩 추첨을 통해 수신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 2권 (‘며느라기’ 및 ‘3그램’)을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5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암 경험자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올림푸스한국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고잉 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암 경험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가 그들을 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착안,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의학 및 과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오가논, 세계 피임의 날 맞아 계획되지 않은 임신 줄이기 캠페인 전개

▲ 오가논이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담론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 오가논이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담론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가논이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담론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이번 전사적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국내 인식을 확산하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 영역 전반에서 목소리를 경청하고 미충족된 부분들에 대한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사회적, 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어떤 여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억 2100만 명의 여성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여성들이 가족계획에 대한 필요를 느끼고 있으나 이들 중 2억 7000만 명은 현대적인 가족계획 방법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경우, 2017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19세 이상 성인 여성(929명)의 16.8%(156명)가 원치않은 임신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오가논은 세계 피임의 날에 앞서,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관련한 공익 영상을 선보이는 한편 자사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여성과 가족 구성원, 의료 전문가 및 정책 입안자 등을 대상으로 계획되지 않은 임신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오가논 또한 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오가논 링크드인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오가논 연구개발부문 책임자 샌디 밀리건(Sandy Milligan) 박사는 세계 피임의 날에 앞선 캠페인 론칭에 대해 "그동안 재생산 건강 분야에서 많은 진전이 있어 왔지만, 계획되지 않은 임신율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기 위해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과 대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비영리단체인 파워 투 디사이드(Power to Decide)의 대표 레이건 맥도날드-모슬리(Raegan McDonald-Mosley) 박사는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재생산 건강이 중요한 시기”라며 “세계 피임의 날을 계기로 지역, 경제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임신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언제 어떤 환경에서 아이를 가질 것인지에 대해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가논 웹사이트(https://hereforherhealth.com/unplanned)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관한 캠페인 영상 시청 및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오가논 링크드인(http://www.linkedin.com/company/organon/posts) 및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hereforherhealth)을 통해서도 소통할 수 있다.

 

◇박스터, KSN 2021에서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 임상 경험 공유

▲ 박스터는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1)’에서 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를 통한 환자 관리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를 마쳤다.
▲ 박스터는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1)’에서 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를 통한 환자 관리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를 마쳤다.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1)’에서 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를 통한 환자 관리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를 마쳤다.

이번세션은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복막투석의 새로운 트렌드, 셰어소스(What’s the new trend in PD?: Sharesource)’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환 교수는 셰어소스에 대한 연구 결과와 실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셰어소스의 유용성과 임상적 장점을 소개했다.

셰어소스는 복막투석 환자 관리를 위한 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으로, 자동복막투석 환자가 투석 결과를 수기로 기록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치료 데이터를 기록, 저장해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셰어소스를 이용한 복막투석 치료는 새로운 투석 치료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 소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셰어소스는 복막투석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셰어소스가 탑재된 자동복막투석기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선제적인 조치 차원의 처방이 증가한 것이다.

셰어소스가 탑재되지 않은 자동복막투석기를 사용하는 환자 대비 자동복막투석 중 문제 발생 알람 횟수도 유의하게 감소하고 환자의 입원율은 39%, 연간 입원 일수는 6.57일 줄어들었다.

또한 치료 중단율, 병원 방문 횟수, 시간 및 비용 소비가 줄어든 반면 의료진과의 상호작용 증가로 환자의 만족도는 향상했다. 혈압과 투석 효율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셰어소스의 장점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환자의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꼽았다.

또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활용이 복막투석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발표했다.

도관기능 장애, 순응도 저하, 혈압 및 부종 조절, 투석액 처방 등 복막투석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환자들이 투석 결과를 수첩에 적어 오지 않아도 셰어소스의 전용 클라우드에 환자 투석 관련 정보가 정확하게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의료진이 실시간 또는 진료 전에 확인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이 됐다”며 “셰어소스는 복막투석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진료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스터 현동욱 대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한 의료진의 목소리를 통해 셰어소스의 장점이 다시금 조명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박스터는 투석 환자와 의료진이 복막투석을 선택해 치료하는 과정 중에 느끼는 고충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질환을 치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2500명 이상의 신장 전문가가 참석해 신장학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제 연례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를 향한 대한신장학회의 여정(New Journey of KSN to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의학, 빅데이터, 코로나19 등 다양한 신장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다뤘다.

 

◇사노피, 듀피젠트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사내 행사 성료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7일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7일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7일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노피 젠자임 사업부의 산딥 사니(Sandeep Sahney) 일본-태평양 지역 대표(Head of Japan & Pacific region), 한국사업부 박희경 대표, 듀피젠트 사업부 조성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듀피젠트의 지난 3년을 되짚어보며 실제 환자 및 의료진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고, 제2형 염증성 질환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및 사노피의 사명과 책임, 듀피젠트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부모는 영상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설명하고 듀피젠트를 통해 달라진 삶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전문의 인터뷰에서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의 듀피젠트의 처방 경험을 전했다.

올해로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은 듀피젠트는 2018년 8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국내 출시한 이후, 2020년 제2형 염증성 천식에 이어 2021년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총 3가지 적응증을 보유한 제2형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적응증은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300mg에만 한함)

듀피젠트는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약 32만 명의 환자 치료에 사용됐으며, 국내 출시 후 3년간 5천명 이상의 환자 치료에 사용됐다. 최근 최대 3년 동안의 장기 안전성을 확인한 듀피젠트의 공개연장연구(OLE, Open Label Extension) 데이터가 국내 제품설명서에 추가되기도 했다.10,11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의료진과 환자 분들의 믿음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듀피젠트가 지난 3년 동안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듀피젠트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위한 최초의 생물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이래 지난 3년 동안 제2형 염증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등 제2형 염증 포트폴리오를 쌓아 왔다”며 “향후에도 듀피젠트는 지속적으로 임상 및 리얼월드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며 환자들의 남은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더 많은 환자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듀피젠트는 다양한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제2형 염증성 질환 치료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음을 입증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듀피젠트 투여 시 피부 관련 삶의 질 지수(DLQI, 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의 빠르고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천식 환자 또한 천식 악화율 감소, 폐기능 개선,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용량 감소 등을 통해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서도 증상을 개선하고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부비동 수술 요구 등을 감소시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듀피젠트를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선정하기도 했다. ,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등 제2형 염증성 질환은 알러지 유발물질이나 기생충에 주로 대응하는 제2형 면역 기전이 과활성으로 염증 반응이 증가될 경우 발생한다.

듀피젠트는 제2형 염증의 주요 원인 물질인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표적해 조절하는 최초의 생물의약품이다.(2021년 9월 기준)

IL-4, IL-13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및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제2형 염증의 핵심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듀피젠트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임상시험을 통해 제2형 염증의 바이오마커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듀피젠트는 광범위한 비선택적 면역억제제와 달리 선택적 면역조절제로 투여를 위한 별도의 실험실 검사(lab monitoring)가 필요하지 않다.

 

◇GE헬스케어 코리아, K-HOSPITAL FAIR 2021에서 병영 경영리더십 간담회 개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3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이하, K-HOSPITAL FAIR 2021)에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리더십 간담회에서는 권준수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 및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술(ICT)와 헬스케어의 융합시대를 맞이해,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환자 맞춤 의료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현 상황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를 포함한 일반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향후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연결 의료 (Connected Care)와 미래 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기술 발전에 대한 환자 편의를 최우선에 두는 의료 가이드라인이 선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장광희 상무는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와 디지털 솔루션의 변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에코시스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계 기관들과 헬스케어 기술 발전 가속화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K-HOSPITAL FAIR 2021기간 동안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영상의학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엑스 1층 A홀 (부스 번호 C01)).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GE헬스케어가 주관하는 병원 경영리더십간담회는 30일 오후 2시 K-Hospital Fair 전시장 내부 코엑스 1층 A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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