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8 07:42 (금)
종근당, 국내 최초 신제형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 프리믹스' 출시 外
상태바
종근당, 국내 최초 신제형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 프리믹스'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8.26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 국내 최초 신제형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 프리믹스' 출시

▲ 종근당은 26일 국내 최초 신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스 프리믹스’를 출시했다.
▲ 종근당은 26일 국내 최초 신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스 프리믹스’를 출시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6일 국내 최초 신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스 프리믹스’를 출시했다.

페라원스 프리믹스는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A∙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주사제다.

이 제품은 종근당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제형으로 주성분인 페라미비르와 생리식염수가 혼합된 약물이다. 투여 전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조제해야 하는 페라미비르 단일 성분의 기존 제품과 달리 조제 과정 없이 바로 투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페라원스 프리믹스의 출시로 타미플루, 조플루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독감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에서 축적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국내 독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페라원스 프리믹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제형의 페라미비르 제제로 의료 현장의 투여 편의성을 개선한 약물”이라며, “타미플루와 조플루자 등 기존 경구용 제품에 주사제를 추가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처방의 다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건강즙 2종 출시
 

▲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가성비 좋은 고품질의 ‘이너셋 건강즙’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가성비 좋은 고품질의 ‘이너셋 건강즙’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가성비 좋은 고품질의 ‘이너셋 건강즙’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이너셋 건강즙 2종은 ▲이너셋 유기농 석류즙 ▲이너셋 도라지배즙 으로 소비자들이 기호와 목적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너셋 유기농 석류즙’은 95% 이상의 과채즙으로 만든 ‘과채주스’ 유형의 진한 석류즙이다. 고품질의 터키산 석류과즙을 100% 사용했으며 잔류농약 걱정 없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제품이다.

‘이너셋 도라지배즙’은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해 제조했다. 도라지, 배를 포함해 목 건강에 좋은 곰보배추, 모과, 생강, 대추 등을 더한 프리미엄 건강즙이다. 또한,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특히 환절기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이너셋 건강즙 2종은 선물용으로 좋은 고급 캐리어형 30포 구성 외에도 실속형으로 즐길 수 있는 박스형 100포 제품을 추가 구성했으며, HACCP 인증시설에서 자체 생산해 품질에 신뢰를 더했다. 

이너셋 관계자는 “이너셋 건강즙 2종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가성비와 고품질까지 고루 갖추었다”며 “유통 구조 단순화와 포장비 감소 등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가를 책정한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너셋 건강즙 2종’은 휴온스내츄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너셋몰’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국내 및 PCT 출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성분명 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로 개발 중인 ‘UI030’ 대한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국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특허(PCT, 특허협력조약) 출원도 완료했다.

출원한 특허에는 개발 중인 치료제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용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사측은 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가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한 변이 바이러스에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함께 최초의 코로나19 기원종인 S그룹에 이어 GH, GR, 알파, 베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UI030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 약은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제품으로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을 해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특허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해 차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학교 밖 청소년에 해열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기부

▲ 대웅제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백신접종 후 고열ㆍ몸살 등의 이상반응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기부를 기획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는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전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대입 수험생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접종률 역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대입 수험생의 백신 사전예약률은 8만 1000명에 해당하는 81.4%에 달했다.

하지만 정규 학업과정을 수행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선생님이나 친구의 관심 등에서 멀어져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기 때문에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지기 쉬운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쉬운 국민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