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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 기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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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 기증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8.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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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신사옥 이전 기념 ‘사랑의 쌀’ 기증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좌)과 휴온스글로벌 이진석 상무.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좌)과 휴온스글로벌 이진석 상무.

휴온스그룹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소외계층 어르신 급식봉사단체 (사)효사랑운동봉사회(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기증된 쌀은 휴온스그룹의 판교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협력업체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총 1280kg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기증된 쌀은 효사랑운동봉사회가 운영하는 숯골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이사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에 어려움이 많은데 휴온스그룹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은 “그룹 미래를 그려나갈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나눔 실천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증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기증 취지에 공감해 선뜻 동참해주신 협력업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부회장은 “최근 휴온스그룹 ESG경영혁신단의 출범을 통해 ESG 경영 강화 및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은 1965년 창립 이래 56년 그룹 역사상 첫 번째 사옥으로,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등이 입주해있다.

 

◇유영제약, 유튜브채널 ‘골프성수기’ 제작지원

▲ (좌측부터)유영제약 유우평 대표, 배우 김성수, KPGA 부회장 남영우 프로.
▲ (좌측부터)유영제약 유우평 대표, 배우 김성수, KPGA 부회장 남영우 프로.

유영제약이 골프 대중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1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골프성수기’의 제작을 지원한다.

유튜브 채널 ‘골프성수기’는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셀럽들의 자선대회를 만들고 싶은 배우 김성수와 KPGA 부회장 남영우 프로의 리얼한 골프 도전기를 담은 채널로, 국민에게 골프의 관심과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자선대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유영제약은 골프성수기에서 진행되는 셀러브리티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며, 골프성수기 또한 유영제약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영제약은 2018년부터 KPGA 통산 10승을 거둔 강경남 선수를 후원하며 스포츠 문화나눔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유영제약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계여자의사회 학회에서 비오비타 ‘낙산균’ 연구결과 발표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동제약 비오비타의 ‘낙산균’과 관련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동제약 비오비타의 ‘낙산균’과 관련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동제약 비오비타의 ‘낙산균’과 관련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을 보인 장 건강 유산균ㆍ낙산균 제품이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성분 보강 및 제품 세분화를 통해 새롭게 거듭났다.

​올해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는 한국여자의사회(KMWA) 주관 하에 ‘여자 의사의 미래 역할’이라는 주제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낙산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Clostriduium butyricum)의 유익성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김 교수 측은 고지방 식이로 인한 장내 미생물 환경 및 결장 점막 상태의 변화 등을 살펴보기 위해 동물시험을 진행했으며, 고지방 식이가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및 결장 점막의 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치며, 성별 및 연령에 따른 결과 차이도 존재함을 확인했다.

특히, 고지방 식이군을 대상으로 Clostriduium butyricum(낙산균)을 비롯한 비오비타균 3종을 섭취하게 한 결과, 대장 점막의 염증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점막 및 혈청의 염증 반응 인자도 유의적으로 억제됐다고 밝혔다.

또한, 낙산균 섭취군의 대변을 분석한 결과,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유익한 대사물질인 부티레이드(butyrate, 낙산)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측은 낙산균을 비롯한 비오비타의 유익균과 관련한 학술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장 건강의 중요성과 유익균의 역할 및 필요성 등을 꾸준히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 액상형 비타민 드링크 ‘동성 비타민액’ 출시

▲ 동성제약이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액상형 비타민 드링크 ‘동성 비타비액’을 출시했다.
▲ 동성제약이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액상형 비타민 드링크 ‘동성 비타비액’을 출시했다.

동성제약이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액상형 비타민 드링크 ‘동성 비타비액’을 출시했다.

활성비타민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비타민으로, 섭취했을 때 흡수 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측에 따르면, 동성 비타비액에 함유되어 있는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은 비타민 B1의 활성형으로, 피로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2, B3, B6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이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는 간의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E 성분이 항산화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동성 비타비액은 한 병 당 100ml 용량으로 성인 1회 1병, 1일 2회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동성 비타비액은 고형 타입 비타민제 섭취에 부담을 느꼈던 분들도 액상 타입으로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아르기닌이 주 성분인 ‘가네타인액’과 함께 복용할 경우 활성비타민 흡수를 도와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고 전했다.

 

◇메디톡스, 지적재산권 보호 위해 로펌 ‘퀸 엠마뉴엘’ 선임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지적재산권(이하 IP)의 보호를 위해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LLP)’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퀸 엠마뉴엘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IP보호와 관련된 세계적 로펌 중 하나인 퀸 엠마뉴엘은 소송 및 국제 중재 등 분쟁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선도적 로펌이다. 

특히 삼성-애플, 삼성-화웨이간의 국제적 '스마트폰 전쟁'에서 삼성전자를 대리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중국 대형 보험사가 미래에셋을 상대로 제기한 미국 소송에서도 미래에셋의 완승을 이끈 바 있다.

퀸 엠마뉴엘은 세계적 대기업들이 상대측 변호사로 마주치기 두려워하는 로펌으로도 유명하다. 

2020년 BTI 컨설팅 그룹이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3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퀸 엠마뉴엘'은 '가장 상대하기 두려운 로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최근 승소한 미국 ITC소송을 통해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이 보호되어야 하는 이유와 정당성이 명확히 확립됐다”며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의 IP를 침해하여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며,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의 선임을 계기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퀸 엠마뉴엘의 창립자 존 퀸(John Quinn)은 "우리가 메디톡스의 IP를 보호하는 로펌으로 선임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퀸 엠마뉴엘은 메디톡스의 IP와 관련된 모든 사실들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침해 당사자로부터 메디톡스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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