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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유방암 환자 응원하는 ‘사(四)기충전‘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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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유방암 환자 응원하는 ‘사(四)기충전‘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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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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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유방암 환자 응원하는 ‘사(四)기충전‘ 캠페인 전개
한국노바티스(임시대표 킴 스카프테 모르텐센)는 전이성ㆍ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의 첫 행사로 오는 9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4기(전이성ㆍ진행성)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이 크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4기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발전 등의 변화에 따라 높아진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최신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여정과 삶에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1일(토)에 진행되는 ‘사(四)기충전 제1회 유방암 건강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다양한 지역의 환자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 건강강좌에서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근석 임상시험센터장이 국내 젊은 진행성ㆍ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젊은 유방암, 생존과 삶의 질 모두 지키려면’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이후 이어지는 토크쇼에는 이근석 임상시험센터장과 함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 회장이 참여해 4기 유방암의 사례를 통해 실제 치료현장의 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환자들이 평소 진료실에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 유방암은 5년 상대 생존율(5-year relative survival rate)이 93.2%로 OECD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에는 34%로 현저히 낮아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40대 젊은 여성의 진행성ㆍ전이성 유방암 발생률이 높고, 40세 이하 환자 비율도 약 10.5%로 서구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다. 

진행성ㆍ전이성 유방암 에서 호르몬 수용체(HR)의 유무 등은 치료 반응 예측에 가장 중요한 인자로, 환자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유방암 4기에 해당하는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하기 쉬워 환자들이 좌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면서 “따라서 환자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믿음을 북돋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방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료 여정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기충전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활력을 찾고 치료를 잘 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건강 강좌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0일(금) 오후 3시까지 사기충전 캠페인 사무국에 온라인(https://bit.ly/사기충전캠페인) 또는 전화(02-3210-9783)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와 접속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사기충전 캠페인’은 9월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에 이어 10월 제2회 건강강좌까지 연내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 신규 유통 파트너 모집
GE헬스케어코리아는 국내 초음파 시장의 리더십을 보다 강화하고 국내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및 판촉 활동을 담당할 신규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초음파는 초음파 역사의 시작과 함께하는 오랜 개발 역사와 범용, 산부인과, 심장, 현장 초음파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E헬스케어는 이번에 주로 서울, 경기, 인천, 충청, 대전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 파트너를 추가 모집해 국내 병원에 초음파 장비를 확대 보급하는 계획이다. 

의료기기 유통에 필요한 자격과 초음파 비지니스 유경험 파트너사는 이번 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GE헬스케어 초음파 세일즈 사업본부 이우용 상무는 “GE 헬스케어 초음파의 탁월한 기술력이 보다 더 많은 의료진에게 사용되어 궁극적으로 환자 편의가 증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유통 파트너 모집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유통 파트너 모집 지원은 이메일(sang_han.lee@ge.com)을 통해 가능하며, GE헬스케어코리아 초음파 채널 사업부 (연락처010-4590-8662)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오가논, 다양성과 포용성 실천 글로벌 서약 동참
한국오가논은 김소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및 소속감(DEI & B; Diversity, equity, inclusion & belonging, 이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서약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오가논은 김소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및 소속감(DEI & B; Diversity, equity, inclusion & belonging, 이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서약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오가논은 김소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및 소속감(DEI & B; Diversity, equity, inclusion & belonging, 이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서약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오가논 출범 후, 본사 CEO인 케빈 알리(Kevin Ali)와 경영진이 서약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의 연장선으로 기업문화 조성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CEO Action for Diversity & Inclusion)’은 미국 내 85개 산업에 걸쳐 2000여 명에 달하는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온 기업문화 이니셔티브다. 

서약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복잡하고 때로는 어려울 수 있는 대화들도 나눌 수 있는 신뢰하는 직장 내 분위기 조성 △무의식적인 편향을 바로잡는 교육 시행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기업의 성공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례의 공유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임직원과 공유한다는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오가논은 출범 후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노력으로 내실을 기하고자 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이에 대한 기본 토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임직원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목소리를 끌어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추구하는 가치들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가논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주축이 된 그룹인 ERGs(Employee Resource Group)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ERGs 그룹은 글로벌한 커뮤니티를 이뤄 직원들이 통찰력과 재능을 공유, 회사의 목표를 지원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다문화 지식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멘토링 및 리더십 개발을 통해 성장의 기회들을 만드는 등 실천적인 지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조직의 창의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태평양 연합, 차세대 네트워크 등 10여개의 그룹들이 가동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연합 그룹 경우 한국오가논 직원이 리더십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오가논은 올해 출범 후, 회사 내 주요 소식에 대해 원활한 정보 공유를 하고자 임직원에게 매주 전하는 대표의 편지, 임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안들에 대한 팟캐스트 시리즈, 수평적인 문화를 위한 ‘님’ 호칭 문화 도입, 직원간 다양한 칭찬과 인정 프로그램, 직원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한 웰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 모두의 건강한 소통과 소속감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고고챌린지 동참

▲ 바이엘 코리아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 바이엘 코리아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엘 코리아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 이남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각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를 약속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한국법인의 이남희 대표는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은 줄이GO,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컵을 사용하GO’를 실천 약속으로 밝히고, 일상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남희 대표는 “지나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는 감염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경작지 감소로 이어져 농업 환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를 대표하여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속될 고고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작물보호협회 조성필 상무이사를 고고챌린지를 이어 나갈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1955년 작물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해 현재까지 농업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작물보호 사업 외에도 환경 과학사업, 종자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바이엘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하여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소, 작물보호제 환경 영향 30% 감소, 그리고 재생가능한 원료 생산을 통한 농작물 보호 등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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