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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 휴가 사연 이벤트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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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 휴가 사연 이벤트 진행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8.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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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 휴가 사연 이벤트 진행

▲GC녹십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건강한가’의 공식 SNS를 통해 ‘건강한 휴가 사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GC녹십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건강한가’의 공식 SNS를 통해 ‘건강한 휴가 사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건강한가’의 공식 SNS를 통해 ‘건강한 휴가 사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가’는 지난해 런칭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전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이벤트는 자유롭고 즐거웠던 지난 휴가를 추억하고 공유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건강한가’의 공식 SNS를 팔로우한 후 기억에 남는 지난 휴가의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마감일은 이달 15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9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 김지현 브랜드매니저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가’는 온 가족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대사 관련 질병과 정서적 부조화를 초래하는 ‘생체시계 불균형’을 방지하고자 ABC(Activation of Biological Cycles) 제형을 중심으로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소화 기능 저하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휴메딕스-제넨바이오, 이종피부이식제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좌)와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
▲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좌)와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

휴메딕스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재생의학 R&D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12일 휴메딕스 성남 판교 본사에서 이종장기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대표 김성주)와 ‘형질전환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드레싱 및 피부 이식제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제넨바이오는 형질전환 무균돼지를 활용한 화상 치료용 바이오 드레싱과 피부 이식제의 개발과 상용화를 맡고, 휴메딕스는 제품의 허가 및 판매,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휴메딕스와 제넨바이오는 국내보다 앞서 개발에 착수한 미국의 이종이식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제노테라퓨틱스(XenoTherapeutics)가 미국에서 FDA가 승인한 최초의 이종이식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만큼, 이종피부이식 상용화 성공과 시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노테라퓨틱스의 제노-스킨은 이종피부 이식 시 면역거부반응의 원인이 되는 α-Gal 유전자를 제거한 형질전환돼지의 피부를 이용한 바이오 드레싱 제품이다. 연구자 임상을 통해 동종피부(인체피부) 이식과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휴메딕스와 제넨바이오는 제노-스킨이 제거한 α-Gal에 더해 면역거부반응의 원인이 되는 2가지 유전자(CMAH, β4GalNT2)를 더 제거한 TKO(Triple Knock Out) 돼지를 원료로 바이오 드레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면역거부반응의 원인이 되는 3가지 유전자를 제거했기 때문에 더욱 높은 안전성과 이식 후 안정성을 가진 제품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이사는 “국내외 허가 및 유통, 판매 경험이 풍부한 휴메딕스와 함께 이종피부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넨바이오의 이종이식용 형질전환돼지 기술과 비임상시험을 통한 제품 검증 기술이 휴메딕스를 만나 이종피부 제품 개발 성공으로 이어져 상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이종피부 분야의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제넨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화상과 같은 큰 범위의 피부결손뿐 아니라 다양한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기술력 및 전문성과 잘 갖춰진 국내외 유통망이 만나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넨바이오는 국내 첫 원스탑(One-stop)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으로 원료돼지 개발부터 이종이식 제품 개발, 실제 이식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퓨어스와 이종장기사업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한 후 원료동물인 미니돼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 9월 개소한 제넨형질전환센터에서 형질전환돼지의 개발 및 양산을 진행 중이다. 2022년 2월 완공 예정인 제넨코어센터에서는 이종이식제품 원료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제품 제조 및 비임상시험 통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종장기 및 인공장기 시장은 연평균 7.33% 성장해 2024년 448억달러(약 53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한국바이오켐제약,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 제법 특허 등록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생산하는 원료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의 제법 특허가 최근 등록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생산하는 원료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의 제법 특허가 최근 등록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생산하는 원료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의 제법 특허가 최근 등록됐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 원료 제조 방법 기술을 특허의 존속기간 동안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제법 특허는 종래 공정과는 다르게 특정 용매를 특정 비율로 혼합해 사용함으로써 잔류 용매 함량을 최소화했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수율과 순도를 높인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을 제조할 수 있다. 순도 높은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으로 제조한 약학제제를 경구에 투여하면 환자의 체내에 독성이 없거나 낮은 독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은 만성 동맥 폐색증의 치료제, 만성 동맥 폐색증에 따른 궤양, 동통 및 냉감의 허혈성 증상의 개선제, 간헐성 파행증의 개선제, 허혈성 뇌혈관 장애에서 혈전 및 색전 형성의 억제제,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따른 동통의 경감제의 유효 성분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의약품 원료다.

한편, 한국바이오켐제약의 관계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8년에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 성분의 개량신약 ‘유니그릴CR정(성분명 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을 출시했다.

 

◇함소아제약, 육아맘을 위한 특화건강기능식품 ‘건강더함맘스 3종’ 출시

▲함소아제약의 성인헬스케어 브랜드 건강더함은 국내 최초로 만 2~6세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을 위한 특화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건강더함맘스 3종’을 출시했다.
▲함소아제약의 성인헬스케어 브랜드 건강더함은 국내 최초로 만 2~6세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을 위한 특화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건강더함맘스 3종’을 출시했다.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의 성인헬스케어 브랜드 건강더함은 국내 최초로 만 2~6세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을 위한 특화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건강더함맘스 3종’을 출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육아맘들의 부담과 스트레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함소아제약은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대한민국 육아맘의 신체, 건강,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건강증진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포뮬러 신제품 3종 ▲‘건강더함맘스 육아활력솔루션’ ▲‘건강더함맘스 퓨어웨이비타C솔루션’ ▲‘건강더함맘스 다이어트톡톡솔루션’을 선보였다.

‘건강더함맘스 육아활력솔루션’은 지치고 피곤한 육아맘을 위한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군 7종 1000%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200mg, L-테아닌 200mg을 한 번에 담았다. 1일 2정으로 지친 육아맘의 활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긴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건강더함맘스 퓨어웨이비타C솔루션’은 육아맘들의 맑은 하루를 위한 활력충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퓨어웨이C 코팅공법으로 흡수력을 높인 미국산 프리미엄 퓨어웨이 비타민C를 사용하고, 장용성 코팅기법을 적용해 섭취 시 자극을 줄였다. 비타민C 권장 섭취 기준 1000%를 담아 항산화 작용을 통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보호, 철 흡수, 결합조직 형성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이너뷰티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화이트토마토 농축추출물과 L-시스틴까지 부원료로 넣어 생기와 활력을 충전해준다.

‘건강더함맘스 다이어트톡톡솔루션’은 육아맘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제품이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넣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의 껍질에 들어있는 활성성분인 HCA는 지방산 합성 억제를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녹차추출물, L-카르니틴을 부원료로 더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간식에 대한 유혹이 더욱 커지는 점을 고려하여 복숭아맛 젤리로 형태로 설계했고, 치아시드를 첨가해 톡톡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함소아제약 장성희 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건강더함맘스는 만 2~6세 아이들을 돌보는 특정군을 깊이 있게 연구해 탄생시킨 국내 최초 육아맘 특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영양학, 약학, 한의학 전문가가 대한민국 30~49세 육아맘의 신체, 건강,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해 행복한 육아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아제약은 ‘건강더함맘스 신제품 3종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더함맘스 육아활력솔루션’, ‘건강더함맘스 퓨어웨이비타C솔루션’, ‘건강더함맘스 다이어트톡톡솔루션’ 등 건강더함맘스 신제품을 최대 34% 할인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함소아제약 건강더함 공식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 불용재고ㆍ품절 문제 해결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1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만성적인 불용재고의약품 문제해결과 품절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의약분업 시행 이후 20여년 동안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해결을 위해 약업계와 정부 부처가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반품의약품 규모가 평균 2조7400억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에 이를 정도로 반품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 약업계 3개 단체가 해결필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약업계 3개 단체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발생 감소와 원활한 반품 및 관리 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향후 진행될 실무협의에서는 불용재고의약품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모색과 함께 현재 약국과 의약품 유통업체에서 보관중인 불용재고의약품을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처방의약품의 잦은 품절과 공급 지연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이 발생되는 문제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품절의약품에 대한 관리기준 마련방안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정부기관에서는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가검사 키트 2개 제품 정식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지난 4월 조건부 허가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추가 제출된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기준을 충족해 모두 품목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개 제품 모두 국내 자가검사키트 정확도 허가기준(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품목허가 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7월 13일, 항원방식의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이 허가된 바 있어 이번 허가를 통해  현재까지 총 3개의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서 판매ㆍ유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재 전문가용으로만 허가되고 있는 항체 진단시약은 코로나19 항체 특성 확립을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가용으로만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허가로 한시적으로 운영되어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조건부 허가는 종료됐으나, 향후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신속한 인허가와 개발지원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총 58개 제품이 허가됐으며, 이중 유전자 진단시약(PCR)이 27개, 항원 진단시약이 17개(자가검사키트 3개 포함), 항체 진단시약이 14개다.

코로나19 항체 진단시약은 코로나19 감염 이후에 항체의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전문가용으로만 총 14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식약처는 최근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항체 진단시약의 자가검사키트 허가 필요성을 검토햇으나, 현재는 코로나19 항체 특성 확립을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라고 판단, 전문가용으로만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항체 진단시약이 면역력을 가늠하는 중화항체를 정확히 구별해 진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항체 진단시약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사용목적ㆍ방법에 대한 오남용 우려가 있으며, 여기에 국내 방역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항체 진단시약은 코로나19 감염 진단에 사용할 수 없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개인의 면역과 감염 예방 능력을 확인하는 중화항체나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ㆍ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개발 동향과 진단시약 분야 규제과학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한 품질의 진단 시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개발 진단시약이 국내ㆍ외 방역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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