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흉터 치료제 전문기업…시장 발전·성장 공동대응

(주)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지난달 24일 상처·흉터 치료제 전문회사 Smith&Nephew(주)(이하 S&N, 대표: 이인규)와 전략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양사는 “삶의 질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진보된 습윤 드레싱 제품은 높은 소비자 선호도와 함께, 피부과·성형외과 등 사용성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면서 “상처 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S&N 이인규 대표는 “의원 및 약국, 요양병원의 본격적 영업 활동을 위해 태평양제약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존 판매사와의 co-marketing 종료되는 시점에서 국내 대기업 제약회사와의 파트너십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세계적인 상처·흉터 치료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붙이는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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