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은 '예제업따'로 한다.
여기나 저기나 구별이 없다는 의미다.
구별이 없다는 것은 차별이 없는 것이다.
이는 평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철수는 영희가 모든 사람은 예제없다고 말하자 고개를 갸우뚱했다.
실제로 모든 사람은 평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식이나 돈이나 권력이나 모든 면에서 그렇다.
그러나 인격이나 인간 존엄에서는 평등한 것이 맞다.
철수는 영희의 말이 여기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을 알고 뒤늦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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