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권 현안과제를 심층 논의하고 거래질서확립을 위한 ◇자율약사감시권 ◇KGSP 시설운영기준 ◇유통일원화 제도의 필요성 및 공동물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가짜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거래질서 확립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된 점을 상기 시키면서 식약청과 도협이 상호 협력키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달 중으로 실무적인 협의 절차를 통해 약사감시와 거래질서 확립차원에서 자정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서울지방식약청과 부산지방식약청에서 도협과 협조체제로 실시해 온 명예감시원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식약청 문창진 청장 예방에는 ◇안병광(유니온약품) ◇김정도(신덕약품) ◇임맹호(보덕메디팜) 부회장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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