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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유,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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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유,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6.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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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장 “틈새시장 겨냥, 기회 만들자” 도약 다짐

(주)유유(대표: 유승필 회장)가 28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강승안 사장은 지난 65년간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해는 ‘맥스마빌의 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맥스마빌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공신력 있는 6개상을 수상했다”면서 “국내 14개 신약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사장은 또 “유유는 우선 내실을 기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약품 생산 구조를 갖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신약 브랜드를 만드는 향후 비전과 미래를 갖고 있다”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 틈새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은 유유는 고 유특한 회장이 지난 1941년 유한양행으로부터 유한무역주식회사를 분사해 창업했다. 이후 1955년 망국병이던 결핵치료제 ‘파스짓’을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 정’을 생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캡슐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발매 41주년을 맞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0년 장기 근속자 우제환 과장을 비롯해, 15년 장기 근속자 허은 부장 외 2명, 10년 장기 근속자 조치환 부장 외 9명, 5년 장기 근속자 이상철 이사 외 34명 등 총 49명의 장기근속자가 이날 수상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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