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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하다-그런 태도를 보이면 안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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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하다-그런 태도를 보이면 안돼, 안돼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7.01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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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한 것은 겸손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어려워하거나 조심스러운 태도가 없기 때문이다.

무례하고 건방지고 제멋대로다.

영희는 철수가 오늘따라 방자한 태도를 보여 기분을 잡쳤다.

그런가하면 남이 못되거나 재앙을 받도록 신에게 비는 행위를 가리키기도 한다.

귀신에게 빌거나 저주를 내리도록 부탁할 정도라면 원한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방자하여, 방자해, 방자하니 등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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