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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분회 초도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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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분회 초도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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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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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회장 김사연) 남동구분회(분회장 조상일)는 25일 김사연 지부장을 비롯한 이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은 회원이 건강한 약사회, 가족이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회무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사연 지부장은 “조 회장이 제안한 팜코카드 정책 덕분에 인천시약이 회원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됐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 활성화와 약권신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드링크 무상 제공에 대해 토론을 한 결과 약국 현실과 거리가 먼 드링크 제공 행위 규제보다 호객행위, 면대행위, 조제수가 할인 행위 단속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밖에 외국인 근로자 무료투약, 임원 수련회, 회원 약국에 봄맞이 화분 전달, 회원 가족 등반대회, 독도 방문 및 수비대에 의약품 전달, 남동구청 마라톤대회 참석 및 마약퇴치 캠페인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5일 화물차로 전 약국을 순회하며 2003년 4월 이전 처방전을 수거키로 했다.

이어 남동구분회는 이사회를 마친 후 회장단, 상임이사, 간사장, 이사로 팀을 나눠 친선 윷놀이를 가졌다.

한편 이날 토의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1. 매월 첫째 주를 약국자율점검일로 한다.
2. 매월 세째 주 수ㆍ목요일은 유효기한 지난 향정약 폐기의 날로 정해 보건소에 신고토록 한다.
3. 기한을 정한 후 신상신고를 안하는 회원에게는 일체 공문을 발송하지 않는다.
4. 혼합진열에 관련한 판결 후 법적 유권해석에 대해 지부에 질의한다.
5. 자율감시 권한을 되찾도록 노력한다.
6. 반회 연수교육은 약대 6년제 졸업생과의 실력차이와 위화감을 대비한 것임을 회원들에게 주지시킨다.
7. 드링크 무상 제공 문제는 지부 결정에 따르도록 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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