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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44회 의약평론가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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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44회 의약평론가 선정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6.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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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44회 의약평론가 선정

▲ (좌측부터)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교수, 최재욱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원장, 송태호 송내과 원장, 최병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 이영희 아주대병원 약제 팀장.
▲ (좌측부터)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교수, 최재욱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원장, 송태호 송내과 원장, 최병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 이영희 아주대병원 약제 팀장.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이 주관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교수 △최재욱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원장 △송태호 송내과 원장 △최병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 △이영희 아주대병원 약제 팀장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ㆍ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ㆍ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부광약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타세놀’ 공급에 전력

▲부광약품은 백신 접종 후 해열 및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인 ‘타세놀’ 제품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공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백신 접종 후 해열 및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인 ‘타세놀’ 제품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공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백신 접종 후 해열 및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인 ‘타세놀’ 제품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공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백신 상비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로 인해 부광약품에서 제조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인 타세놀을 공급받기 위한 약국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부광약품은 타세놀 제품군의 모든 제조공정을 직접 자사 공장에서 수행하고 있으나,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라 특히 소포장의 경우 공급에 비해 시장의 수요가 월등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의 타세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제제로 무카페인, 무색소 제품이다. 부광약품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빠른 증상완화에 집중된 속효성 제품인 타세놀정500mg과 빠른 증상완화와 더불어 지속효과까지 있는 이중서방형의 타세놀8시간이알 서방정 2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광동제약 출연 가산문화재단,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 진행

▲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은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가산문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구 및 학습자료를 필요로 하는 11개 초등학교를 선발해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기초학력교과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학생이 수업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교구 구입을 위해 사용된다.

교구는 각 학교의 학습 여건에 따라 입체도형세트, 한글학습카드, 알파벳 교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 기관은 이번 지원이 학생의 수업 성취도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이 아이들 학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매년 도내 학생을 위해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부터 절수기 설치와 제주농가지원 같은 도민 지원까지 제주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지원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광동제약은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방 조성을 위해 약 3300만원을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과 광동제약이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이후 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서 장학사업과 학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 화장품 ‘랩클’, 글로우픽 1위 선정 기념 파격 할인 프로모션 진행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Labcle)’이 최근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 안티에이징크림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Labcle)’이 최근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 안티에이징크림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Labcle)’이 최근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 안티에이징크림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약품 랩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랩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글로우픽 1위 제품인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을 비롯한 전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 5ml 용량과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13ml 용량으로 구성된 미니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동시에 랩클은 이 미니 키트를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랩클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최근 새롭게 선보인 랩클 기능성 화장품이 출시 후 단기간 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신뢰도 높은 리뷰 플랫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 또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랩클의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은 보습과 영양, 탄력, 주름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특허 펩타이드 7종을 포함, 현대약품이 독자 조성한 20종의 펩타이드 (PEPTIDE20™ Complex) 1,500PPM이 함유됐다.

지난 5월 ‘글로우픽’에서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의 여성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5점 만점에 평점 4. 41점, 만족도 93%로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미국 FDA 품목허가 심사 착수

▲휴젤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Letybo)’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접수해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Acceptable For Review)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Letybo)’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접수해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Acceptable For Review)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Letybo)’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접수해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Acceptable For Review)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2015년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에 착수했으며, 지난 3월 31일 FD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FDA 발송 공문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품목허가 심사 기한은 2022년 3월 31일이다.

휴젤의 미국 사업을 전개해 나갈 휴젤아메리카 대표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은 “FDA의 품목허가신청서 승인은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기업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선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성장을 거듭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젤 아메리카가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 2조원으로 추정되는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약 1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 시장과 함께 약 5조 원 규모 전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는데다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차지하는 만큼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내 자사 제품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필수 전진 기지로 꼽히고 있다.

이에 휴젤은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혁신적인 시장 진입전략 실행 및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현지 유통 및 판매의 직접 진출을 선언하고 지난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크로마(Croma)와 함께 미국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 현지 시장 수요 확대 및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전략을 구상 중에 있다.

휴젤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비해 미국 톡신 시장의 전체 규모는 크지만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경험률은 낮기 때문에, 휴젤의 진출은 미국의 톡신 시장 자체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전략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한 현지 시장 수요 확대를 통해 진출 3년 내 현지 TOP 3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중국 수출명)’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세계 영토 확장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의 품목허가 획득도 앞두고 있다.

휴젤은 중국과 유럽에 이어 내년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마무리 짓고 향후 3년 이내 보툴리눔 톡신 진출국을 28개국에서 59개국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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