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 다를 이(리)
-世 인간 세
-同 한가지 동
-調 고를 조
직역을 하면 때는 다르나 곡조는 같다는 의미다.
여기서 때는 시대를 말하고 곡조는 가락을 뜻한다.
각기 살아온 시대는 달라도 인간 또는 사물에는 각각 그에 상통함이 있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그런 맛과 분위기가 있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천 년 전의 인간이나 지금의 인간이나 변함없는 것은 재물, 권력에 대한 욕심과 시기, 질투 같은 감정들이다.
사물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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