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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재단, 장학생 115명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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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재단, 장학생 115명에 장학금 지원
  • 의약뉴스
  • 승인 200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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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장학금 수여식…33년간 135억 장학사업

종근당 창업주인 故 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4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0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115명(대학교: 105명, 대학원: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현 이사장은 “고촌재단은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룰 것”이라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설립돼 지난 33년간 총 5,337명에게 13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고촌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학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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