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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전문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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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전문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진출
  • 의약뉴스
  • 승인 2006.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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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안의 병원LT’ 발매…‘가정안의 병원’ 통합브랜드 추진

보령그룹 방문판매전문기업 보령수앤수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 배터리가 장착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가정안의 병원LT’(LT; Laser Therapy)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전문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보령수앤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사업 진출에 이어 3년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방문판매회사와의 완벽한 차별화에 성공했다.

보령수앤수가 이번에 선보인 ‘가정안의 병원LT’는 650nm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한 통증완화 효과를 발휘하는 레이저 조사기기.

회사측에 따르면, ‘가정안의 병원LT’는 650nm레이저의 파장대를 활용해 생체 구성물질의 활성화 및 면역계를 자극,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 이를 통해 통증완화의 효과를 발휘해 중이염, 비염, 청혈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혈관까지 빛을 전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가진 것이 장점이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휴대용 배터리를 사용해 가정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라도 매일 손쉽게 첨단 디지털 건강관리(CARE)를 받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과학 의료기기다.

보령수앤수는 이번 ‘가정안의 병원LT’ 출시를 계기로 ‘가정안의 병원’이라는 통합브랜드의 의료기기를 연말까지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3월에는 ‘가정안의 병원ET’(전위치료기)를 발매하고, 4월 ‘가정안의 병원MT’(비만치료기), 하반기에는 ‘가정안의 병원UT’(골관절재생기) 및 가정안의 병원UIT’(요실금 치료기) 등을 잇따라 출시한다.

‘가정안의 병원’ 통합브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장 조사에 착수해 3년 만에 출시된 제품이다. 제품 연구 개발은 보령수앤수에서 직접 진행했으며, 제조는 병원용 의료기기 제조 및 의료기기 관련 국가정책과제 전문업체인 씨알테크놀로지(CR technology)에서 맡았다.

가정용 의료기기 통합브랜드인 ‘가정안의 병원’의 2006년 총 매출목표는 300억원이다. 2006년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은 2,6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보령수앤수는 진입 첫해 1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수앤수 웰케어매니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89만1,000원.(문의) 080-708-8070~1.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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