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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우종수 사장,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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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우종수 사장,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5.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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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우종수 사장,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
▲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이 31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정부가 포상하는 산업 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우종수 사장은 제네릭(복제약) 위주였던 한국 제약산업에 우수 제제기술 기반의 개량ㆍ복합신약을 선보이며 제약주권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1990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시작해, 30년 이상 한국의 의약품 제제기술 자립을 위해 연구와 상용화에 매진해 온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 공장장 및 제제연구 센터장을 거쳐 현재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우 사장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마이크로에멀전’ 제제기술을 개발한 뒤 노바티스에 ‘7400만 달러+α’ 규모로 기술 수출하며 한국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2004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염 변경 개량신약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을, 2009년에는 한국 제약사가 최초로 만들어낸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치료제)’ 개발을 진두지휘해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현재 아모잘탄은 2제를 넘어 3제, 4제 복합신약으로 확장돼 ‘아모잘탄패밀리’로 처방되고 있다. 연간 1000억 원대 이상의 처방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모잘탄패밀리는 원외처방 매출 상위 10위 안에 꾸준히 들고 있고, 최근 10년 누적 매출은 약 86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제약기업이 자체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이외에도 우 사장이 주도해서 개발한 개량ㆍ복합신약 등 전문의약품은 현재 300여 종에 달한다. 이 의약품들은 현재 한미약품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연구개발(R&D) 비용의 중요한 원천이 되고 있다.

우종수 사장은 “수입약과 제네릭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한국 제약산업계에 우리만의 독창적 기술과 특허전략으로 창출한 경쟁력 있는 의약품이 필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지난 30여년간 연구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창출한 의약품들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로 선순환하고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제약강국을 향한 창조와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2021 미래행복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삼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전했다.

2021 미래 행복 대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이 행복한 사회 환경 정착’이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에서 공헌한 기관ㆍ기업을 선정했는데 이 중 삼진제약은 국민 건강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진제약은 ‘창조하는 마음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개척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하여 전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해온 제약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게보린 정’의 경우 리뉴얼을 통해 더욱 빠른 효과와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R&D 활동과 품질 개선 활동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알약 캠페인’, 모든 임직원이 기부와 봉사에 나서는 ‘1% 사랑 나눔 캠페인’, 난치병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의사 사진전’과 본사 인근 차상위 계층의 건강보험료를 14년간 대납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들도 국민 건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진제약 최지선 상무는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회 공헌에 쏟은 노력이 오늘의 뜻깊은 상을 받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 ‘2021 비만 예방 UCC 영상 공모전’ 개최

▲대웅제약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비만 예방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웅제약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비만 예방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웅제약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비만 예방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그 심각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UCC 영상은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단 의약품 광고로 연상될 수 있는 특정 회사명이나 상표, 성분명, 브랜드명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30초 이내의 영상을 1920 x 1080 해상도의 mp4 파일로 제작해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입선 3명(팀) 등 7명(팀)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3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주어진다. 선정된 수상작은 수상작품 발표 및 전시, 홍보나 캠페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은 “작년에 처음 실시한 비만 예방 캠페인에 많은 분이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덕분에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만 예방 관리 및 비만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품 제출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bjkim110@daewoong.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광약품, 온라인 공식몰 론칭

▲ 부광약품은 직영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https://smartstore.naver.com/bkonline)을 운영한다
▲ 부광약품은 직영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https://smartstore.naver.com/bkonline)을 운영한다

부광약품은 직영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https://smartstore.naver.com/bkonline)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부광약품의 주요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시린메드 에프 치약, 부광탁스 치약, 안티프라그 칫솔 등 구강건강 생활용품들과 알래스칸 레드오메가3,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트리플액션, 새봄콜라겐 등 부광약품의 주요 건강기능식품, 보습제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광약품 담당자는 코로나로 시작된 언택트 시대의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회사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추후 다양한 온라인 전용 신규 품목들의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오픈 기념 혜택들도 준비됐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 쇼핑몰 공식오픈 날짜에 맞춰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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