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4 16:26 (수)
JW중외학술대상에 연세대 성진실 교수 선정 外
상태바
JW중외학술대상에 연세대 성진실 교수 선정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5.12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회 JW중외학술대상’에 연세대 성진실 교수

▲연세대 성진실 교수가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여자의사회 시상식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JW홀딩스 한성권 대표, 연세대학교 성진실 교수,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회장.
▲연세대 성진실 교수가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여자의사회 시상식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JW홀딩스 한성권 대표, 연세대학교 성진실 교수,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회장.

JW중외제약은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여자의사회 시상식에서 연세대학교 방사선 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에게 제25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JW중외학술대상은 여의사들의 의학 연구를 독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올해 25회를 맞았다.

성진실 교수는 간암 치료에 방사선 치료를 적용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 교수는 국내 최초로 진행성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적용한 의학자이며, 세계적으로도 관련 분야 선도그룹에 속해 있다. 학술연구 논문 200여 편을 집필했으며, 대표적인 논문들은 전문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게재돼 인용횟수가 100~200회에 이르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아시아 주요국 주요 병원의 간암방사선 치료 전문가들을 설득해 아시아 간암방사선 치료연구회를 창설, 다국가 공동연구를 주도해오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단체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국내의 경우 대한간암학회에서 여성 최초이자 방사선 종양학 분야 최초로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암학회, 대한방사선생명과학회에서도 각각 부회장 및 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간암 정복을 위해 학술 및 사회ㆍ보건적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치료법 발전 및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간암의 날’을 제정해 간암 조기검진을 위한 국민 홍보 및 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안국약품, 상반기 인재 채용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오는 17일(월)까지 ‘K-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각 직무별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오는 17일(월)까지 ‘K-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각 직무별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오는 17일(월)까지 ‘K-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각 직무별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은 연구개발, 품질관리 경력직 채용에 중점을 두면서 각 직무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마케팅, 뷰티, Total Healthcare 분야까지 적극적인 인적자원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국약품은 이번 채용을 통해 자사 생동 전환 및 생산을 확대하고, 뷰티 분야까지 영역을 폭넓게 확장해 ‘K-Health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입사지원서는 5월 17일까지 안국약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인사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다양한 온라인 Tool을 활용해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국약품 채용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채용을 결정했다”면서 “자사 생동을 통해 자체적인 제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믿을 수 있는 제품’, ‘믿을 수 있는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갈 디지털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식약처 특허 등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특허 2건(등록번호: 1752700호, 1950907호)이 최근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특허 2건(등록번호: 1752700호, 1950907호)이 최근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고지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특허 2건(등록번호: 1752700호, 1950907호)이 최근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 및 아토르바스타틴(Omega-3-acid ethylester와 Atrovastatin)이 함유된 개량신약 복합제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과 연관성이 인정돼 의약품특허목록 등재된 특허는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이 적용된 캡슐 내 정제를 넣는 기술 관련 특허 1건과 방유성(Oilproof)기제 코팅 기술 관련 특허 1건이다.

등재 특허 1752700호의 존속기간은 2035년 8월 13일, 1950907호의 존속기간은 2036년 2월 5일까지다. 콤비젤 기술을 적용하면서도 기존 제형보다 약물 안정성이 개선된 복합제제로 개발한 것에 기술적 의미가 있다.

이번에 등재된 국내 특허 2건 외에 미국과 일본, 베트남에서도 특허가 등록돼 일본에서 2037년, 베트남에서는 2035년까지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는다. 중국, 유럽, 태국, 필리핀 등에도 출원돼 심사 중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월 21일 식약처로부터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맥콤비젤연집캡슐’의 품목 허가를 취득하고 지난달 1일 발매했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아트로바스타틴(Atrovastatin) 단독요법으로 저밀도지지단백질-콜레스테롤(LDL-C)은 적절히 조절되나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