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 아닐 불
-言 말씀 언
-之 갈 지
-敎 가르칠 교
직역을 하면 말없이 가르친다는 뜻이다.
가르침의 핵심은 말이다.
그런데 말이 없어도 가르친다면 이는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연과 인간이 합일 즉 무위자연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도가사상을 주창한 노자 정신의 핵심이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몰라도 우리는 꼭 말이 없어도 표정이나 몸짓 만으로도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
바른 행동을 한다면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에게 의미 있는 가르침을 줄 것이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할 때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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