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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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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5.10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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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는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10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실시한다
▲동아에스티는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10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실시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10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8일(월)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총 5일간 ‘환경 이정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우리의 환경 발자국 등의 온라인 강의와 우리동네 랜선 환경 플로깅,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2-2058-0577, 0578)에 문의하면 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개그맨 김영철과 ‘쎈트힐’ 광고모델 계약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통합브랜드 ‘쎈트힐’과 눈건강 전문브랜드 ‘아이트래져’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김영철과 계약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통합브랜드 ‘쎈트힐’과 눈건강 전문브랜드 ‘아이트래져’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김영철과 계약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통합브랜드 ‘쎈트힐’과 눈건강 전문브랜드 ‘아이트래져’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김영철과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그맨 김영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예능인이면서 ‘김영철의 파워에프엠’ 디제이로도 활동하며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김영철은 제일헬스사이언스와 함께 온라인광고,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브랜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고출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등의 판매활동에도 모델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홍철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부장은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김영철 님을 통해 온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쎈트힐’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37주년 기념식 개최

▲ 정재욱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연구소 강당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 정재욱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연구소 강당에서 열
린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정재욱 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우수한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는 활동도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연구소의 mRNA 기술 검토와 디자인 분석법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정재성 선임연구원과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임상시험법 확립 및 임상 검체 분석에 기여한 조유리 선임연구원 등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성근 수석연구원이 2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목암연구소는 국내 제 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설립 이래 신증후군 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제제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목암연구소는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최신동향’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삼양홀딩스 미용 성형용 필러 ‘라풀렌’ 품목 허가 신청
삼양홀딩스가 국내 필러 개발사 중 최초로 PCL을 이용한 미용 성형 필러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미용 성형용 필러는 인체에 안전한 재료를 얼굴 피하지방 층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조직을 보충해주는 주사 타입 의료기기다.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는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폴리카프로락톤)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라풀렌’의 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코입술주름(팔자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품목 허가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PCL을 이용한 필러를 개발해 임상을 완료하고 품목 허가까지 신청한 업체는 삼양홀딩스가 최초다.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1년간 진행한 비교 임상 결과 라풀렌은 필러의 유효성 확인을 위한 글로벌 표준 지표인 ‘주름 개선 정도(WSRS, Wrinkle Severity Rating Scale), 시술 후 미용 측면의 만족도(GAIS, 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 3D 스캐너를 활용한 볼륨 변화량측정’ 등에서 임상 목표를 달성했으며 PCL 필러의 유지 기간이 24개월을 감안해 장기적인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위해 12개월간의 추가 관찰도 진행 중이다.

PCL을 이용한 필러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대비 볼륨의 지속 기간이 길고 체내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양홀딩스는 PCL을 다공성 입자 형태로 만드는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을 라풀렌에 적용해 기존 PCL 필러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 관계자는 “라풀렌은 삼양그룹의 생분해성 고분자 관련 기술과 오랜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효능, 효과에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필러”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미용 성형용 리프팅 실 ‘크로키’ 출시를 시작으로 미용 성형 시장에 진출해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실행 중이다. 이번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라풀렌도 지속적으로 추가 데이터를 확보해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고 코입술주름 외 다른 부위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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