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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심포지움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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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심포지움 개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4.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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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심포지움 개최

▲ 지난 21일 진행된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우)와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좌)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21일 진행된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우)와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좌)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동일성분 제품 중 유일하게 속방층과 서방층의 이층정 구조로 구성된 무코스타 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의 론칭을 기념하는 온라인 심포지움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무코스타 서방정 론칭 온라인 심포지움’은 ‘무코스타 서방정을 활용한 최적의 위장관계질환 치료법(Optimal management for total GI tract with Mucosta SR)’을 주제로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위장관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무코스타 서방정을 통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과 향후 치료법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오츠카제약이 개발하고 보령제약과 공동판매하는 무코스타 서방정은 기존 무코스타를 서방정으로 제형을 개선한 제품이다.

속방층과 서방층이 각각 40%와 60% 비중의 이층정 구조로 설계돼 빠른 효과를 보임과 동시에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 무코스타 등 기존 레바미피드 성분은 1일 3회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레바미피드는 성분의 특성상 쓴 맛을 보이는데 무코스타 서방정은 무코스타와 동일하게 필름코팅이 돼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상개발부문 김연태 전무는 “무코스타 서방정은 레바미피드 성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리지널제품인 무코스타의 제형을 속방정과 서방정의 이층정 구조로 개선해 위장관계질환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 및 효능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며 “스토가 등을 통해 마케팅역량을 입증한 보령제약과 제품력을 갖춘 한국오츠카제약이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무코스타 서방정이 위장관계질환치료제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Rx부문 윤상배 전무는 “현재 보령제약은 스토가 등을 통해 다져진 위장관계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무코스타, 무코스타 서방정 등 한국오츠카제약의 뛰어난 제품을 코프로모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영업마케팅역량을 강화해 소화기용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과 보령제약은 소화성궤양용제 ‘무코스타’와 항혈전제 ‘프레탈’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해 이번 달부터 공동으로 영업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ㆍ셀파렉스 ‘2021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과 셀파렉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과 셀파렉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과 셀파렉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며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52개국 95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미니막스 정글은 친환경을 위한 ‘3R(Reduce, Reuse, Recycle) 원칙’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패키지 외관은 녹색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겉면의 띠지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 팩(Earth pack)’을 활용했다. 아이가 토이 백(Toy bag) 형태의 패키지에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가방을 만드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니막스 정글은 레드닷,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셀파렉스는 ‘현대인의 능동적 건강 관리’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패키지를 꾸몄다. 소비자가 15종의 다양한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과 컬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4종의 에센셜 라인은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11종의 솔루션 라인은 기울어진 형태의 반투명 소재로 제작돼 용기를 여닫거나 잔여량을 확인하기 쉽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시각적 즐거움보다 그것이 지니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심미성은 물론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까지 담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여성건강 생각한 유기농 생리용품 ‘톰 오가닉’ 출시

▲광동제약은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공식 출시했다.
▲광동제약은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공식 출시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톰(TOM) 오가닉’의 TOM은 ‘Time of Month’의 약자로 여성이 한 달에 한 번씩 경험하는 날에 대한 케어를 의미한다.

호주 본사의 전 임직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이 브랜드는 생리용품이 여성건강과 지구환경 측면에서 의식 있는 선택에 기반해 공급돼야 한다는 철학으로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환경보전 등까지 고려한 여성용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부터 포장재까지 친환경적으로 구성해 호주 소비자 리뷰 어워드 ‘캔스타블루(CanstarBlue)2020’에서 생리용품 부문 Best 3에 선정되기도 했다.

톰 오가닉 설립자인 에이미 막스는 생리용품이 여성의 신체에 직접 닿을 뿐만 아니라 평생 1만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데 주목해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든 제품은 국제 유기농 순면인증(OCS)을 획득한 유기농 순면만을 취급하며, 완전무염소표백(TCF)과 화학흡수체 무사용(SAP FREE) 등 친환경 인증을 받아 건강을 최우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유기농 순면인증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재배한 목화에 부여된 국제 인증으로 재배환경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검증받는다.

이외에도 톰 오가닉은 환경을 생각해 산림관리협의회인증(FSC)을 받은 천연 펄프만을 사용하며, 제품부터 박스까지 모두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한다.

광동제약은 톰 오가닉의 제품 중 패드 3종과 어플리케이터 탐폰 2종, 디지털 탐폰 3종을 선보인다.

그간 한국 소비자들은 국내 공식 수입처가 없어 해외직구 등으로만 제품을 구매, 비싼 해외 배송비와 오랜 배송 기간을 감내해야 했다. 이 밖에도 생리용품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분류 및 관리되어야 하지만 정식 수입이 아닌 방법으로는 정확한 관리와 검사에 한계가 있었다.

톰 오가닉 제품의 품질과 철학에 공감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광동제약의 이번 공식 출시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수입 과정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60종과 방사능(라돈/토론)검출 검사 등도 완료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4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톰 오가닉은 체형과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플렉시 기술을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며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사무실부터 욕실까지 어디에나 어울리도록 하는 등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서 기획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동국제약, 2020년 리틀야구 우수팀에 ‘마데카솔 대상’ 후원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한 ‘2020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후원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한 ‘2020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에서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후원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행사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이날 ‘마데카솔 대상’ 1개팀(세종시 리틀야구단)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 수원시 주니어 야구단)을 시상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 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 실적, 팀 관리 실태, 리틀야구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우리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2019년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앞으로도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으로,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초등골프연맹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국립공원공단 산행안전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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