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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여재천이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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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여재천이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 의약뉴스
  • 승인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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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연구개발 기반 마련 평가…‘마르퀴즈 후즈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사무국장 여재천 이사가 2006-2007 마르퀴즈 후즈후 인 메디신 엔 헬스케어(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에 등재된다고 20일 발표했다.

여재천 이사는 우리나라 신약산업 역사의 산증인으로, 우리나라 산·학·연 신약연구개발 기반마련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89년부터 약 18년 동안 신약조합에 근무하면서 국내 및 해외의 산·학·연·관 신약 공동연구개발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기술교류와 기술 확산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정책연구기획과 국가 신약R&D 산업기술로드맵 작업에 직접 참여해 민간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신약연구개발 촉진과 신약산업진흥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여 이사는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신약조합에 따르면, 작은 규모의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전문화되고 특화된 단체의 중요성과 세분화된 분야별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의 활동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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