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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14:03 (수)
막비명야莫非命也-운명론 탓하기전에 자신부터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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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비명야莫非命也-운명론 탓하기전에 자신부터 바꿔야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4.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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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莫 없을 막

-非 아닐 비

-命 목숨 명

-也 잇기 야

직역을 하면 모든 일어나는 일은 전부 운명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운명론이다.

그렇다면 운명은 정해져 있으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운명은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기보다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야 말로 인간다움의 실천이다.

운명은 변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포기하는 대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자기부터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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