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莫 없을 막
-非 아닐 비
-命 목숨 명
-也 잇기 야
직역을 하면 모든 일어나는 일은 전부 운명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운명론이다.
그렇다면 운명은 정해져 있으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운명은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기보다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야 말로 인간다움의 실천이다.
운명은 변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포기하는 대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자기부터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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