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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뉴라펙 시판 후 조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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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뉴라펙 시판 후 조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4.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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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시판 후 조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는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시판후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Supportive Care in Cancer)’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시판후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Supportive Care in Cancer)’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시판후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Supportive Care in Cancer)’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2014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항암치료 시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약물을 국산의약품으로 대체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약개발상(2015년 2월)’, ‘장영실상(2016년 3월)’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발표된 논문은 시판 후 4년간 국내 혈액암 및 유방암을 중심으로 한 고형암 환자 611명을 대상으로 뉴라펙의 효과 및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PMS 분석 결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은 기존 뉴라펙 임상 2/3상의 결과보다 낮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6→5.1%). 약물이상반응(ADR)은 11명(1.8%)의 환자에서 나타났지만, 그 중 심각한 약물이상반응(Serious ADR)을 겪은 환자는 1명(0.2%)이었다. 다른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공개된 관찰연구 및 PMS 결과와 비교해 보았을 때, 뉴라펙의 약물이상반응이 현저히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와 간과 신장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하위그룹분석(sub-group analysis) 결과에서는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발생’, ‘중증(Grade 4) 호중구감소증 발생’ 및 약물이상반응에 있어 65세 미만 및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음이 확인됐다.

또한, 이번 PMS 결과에서 뉴라펙 투여 후 직접적인 뼈통증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통증 관련 이상반응(요통, 다리 통증 등) 비율은 65세 미만 보다 낮게 나타났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과립구 군집자극인자(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GCSF)의 기전적 특성상 뼈통증(bone pain)이 주요 이상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고, 뼈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항암화학요법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약물이상반응으로 평가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뉴라펙의 PMS 결과는 단순한 안전성 확인 차원을 넘어서 실제 필드에서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뉴라펙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신규 TV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 이경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효능ㆍ효과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돼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 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 불량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나치오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드신 분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이 있다.

최정웅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화가 잘 되려면 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며 “소화가 안 될 때 고민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속 편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JW그룹,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 기념 행사 열어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JW그룹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예술ㆍ전시계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봄기운을 즐기기도 어려운 가운데, '위로의 시간'을 주제로 대중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의 본상 수상 작가 28명의 작품 40여 점을 지난 17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하 JW그룹 회장과 이성규 꿈틔움 이사장,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작가와 가족 등과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5년간 총 1020건의 작품을 접수, 173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JW그룹 이경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이 우수한 재능을 가진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JW그룹은 ‘JW 아트 어워즈’가 단순 미술대상으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작가 육성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JW그룹은 언택트 흐름을 반영해 전시회 작품해설과 작가 인터뷰 등이 담긴 영상을 ‘JW그룹 뉴스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S32tEkr88vRszQIS9zos5A)에 게재했다.

 

◇휴온스랩, 팬젠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 도

▲휴온스랩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랩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랩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랩(대표 김완섭)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팬젠(대표 윤재승, 김영부)의 세포주 및 생산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팬젠이 개발 중인 골다공증 및 암환자 골소실 치료용 항체 치료제 ‘프롤리아(Prolia)’의 바이오시밀러 ‘데노수맙(Denosumab)’ 생산을 위한 세포주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을 이전받아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과 결합해 파골세포의 형성, 기능, 생존을 억제해 골파괴에 이르는 악순환을 방지해주는 약물이다.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프롤리아의 전세계 매출은 약 5조 7000억 원(51억 달러)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3분기까지 약 5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약 전문 리서치 업체 코텔리스(Cortellis)에 따르면 전세계 프롤리아 시장은 연평균 3.8%씩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약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롤리아의 특허는 2025년에 만료된다.

휴온스랩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전받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을 자체 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에도 활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랩 김완섭 대표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 및 세포주 개발, 공정 등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팬젠의 기술을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데노수맙을 필두로 국내 및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독, 정시아 ‘컬처렐’ 모델 발탁 기념 소비자 행사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배우 정시아의 ‘컬처렐’ 모델 발탁을 기념해 푸짐한 혜택의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배우 정시아의 ‘컬처렐’ 모델 발탁을 기념해 푸짐한 혜택의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컬처렐은 세계 판매 1위 유산균으로 한독이 공식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정시아 모델 발탁을 기념해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는 4월 30일 까지 컬처렐 전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동일 제품으로 2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성인용 제품으로는 LGG 유산균만 100% 함유한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 헬스 앤 웰니스’, 장 건강은 물론 단백질과 엽산 대사까지 가능한 3중 기능성의 ‘컬처렐 헬스 메타볼리즘’, 장 건강과 면역 기능 관리를 할 수 있는 ‘컬처렐 이뮨 디펜스’가 있다.

어린이용 제품에는 파우더 형태의 ‘컬처렐 키즈 패킷’과 상큼한 베리향의 씹어 먹는 ‘컬처렐 키즈 츄어블’이 있다.

이와 함께 ‘일상건강’에서는 정시아 인터뷰 영상을 보고 정시아가 즐겨 먹는 컬처렐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명을 선정해 디자인 타월 브랜드 이쿠나와 콜라보한 컬처렐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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