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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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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대의원총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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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및 감사기 전달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8일 안상수 인천시장, 문병호 국회의원, 조원익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정일 마약퇴치인천본부장, 조선혜 (주)지오영 대표, 권용오 인천시의사회장, 이근세 인천시치과의사회장, 조영모 인천시한의사회장, 양재인 한약협회장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사연 회장은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인 ‘사랑의 쌀’ 성금 500만 원을 전달 했으며 약사회 발전에 협조해준 안상수 시장, 박승숙 시의회의장, 유필우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에게 감사기를 전달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대통령 공약인 성분명 처방 정책을 환자의 편익과 국민건강차원에서 조속히 실천해 재고약으로 인한 약국의 경영난, 약품 원료 수입으로 인한 외화 낭비, 폐기약품으로 인한 자연환경 오염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선우영환 총회의장은 “성분명 처방이 실현돼야 약국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다”며 회원들을 위해 집행부가 더욱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사연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성분명 처방, 불용재고약 반품, 약국법인, 행정처벌과 형사고발의 양벌규정 철폐, 마약류에서 향정의약품 분리,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등의 과제를 풀 수 풀 수 있도록 지부는 대약을, 분회는 지부를 변함없이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근세 인천시치과의사회장은 “치과의사회는 치과 의료법이 아닌 일반 의료법에 규제를 받고 있어 감독기관과 마찰이 있으며, 약사회의 자금력과 역동력 있는 운영체계가 부럽다”고 밝혔다.

인천지부는 마약퇴치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성묵 전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장(자문위원)으로부터 2005년도 사업총괄실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후 마약퇴치운동을 약사회에서 주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장정일 마퇴인천본부장과 의견을 나눴다.

이와 더불어 최종이사회에서 상정된 2억1천8백7십8만2,635원의 예산안을 의결 통과시킨 후 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 방안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지오영에서 협찬하는 인천약사대상은 이철규 전 중구분회장과 옥정남 강화분회장이 수상했으며, 우수반회 표창은 부평구 11반, 5반, 남구분회 5반이 수상했다.

한편 새로 신설된 성과급 공로상은 김성일 서구분회장(교품몰 운영), 유상현 연수구분회장(팜코카드 도임), 조상일 남동구분회장(팜코카드 도임), 고석일 지부총무(행사추진)가 수상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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