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이 무르고 너그러운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단단하지 않고 물렁한 감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마음이 넓어 내치기보다는 감싸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싸움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원한다.
길동이는 성질이 무눅어 누가 시비를 걸어도 좀처럼 싸우지 않는다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성품을 가졌다고 해서 집단이 무리를 지어 왕따를 시키거나 괴롭히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다.
발음은 '무눅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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