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황치엽 회장은 박 사장 등을 이미 낙점해 놓고 마무리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황회장은 박사장 외에도 세종메디칼 김행권 회장, 열린약품 안윤창 사장 그리고 그룹 도매상 대표 등을 부회장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황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인선 내용을 밝힐 수 없다" 며 "인선원칙은 능력 위주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회장은 3월초 초도이사회가 열리는 것과 때를 같이해 부회장 10명 이사 50명 총무이사 등의 명단을 발표한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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