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들고 대하기가 부끄러운 대가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낯은 얼굴을 뜻한다.
얼굴을 들고 다른 사람을 마주 보고 대하기가 힘들다면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다.
무슨 잘못을 했거나 상대방에게 부끄러운 짓을 했을 때 보이는 행동이다.
낯간지러운 것, 민망스러운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면 되도록 그런 일은 피해야 옳다.
면구스러워, 면구스러우니 등으로 변하는 ㅂ 불규칙 형용사다.
발음은 '면구스럽따' 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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