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 광주ㆍ 전남 지부 박용영 회장의 회무 열정이 대단하다.

박회장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지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일 박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 회원들의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평가하고 " 복지부 식약청 등의 각종 공문 등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 전남 지부는 정회원이 30여명이고 비회원까지 합치면 140여명이 된다. 박 회장은 " 비회원의 정회원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 도협의 발전은 회장 한명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능하다" 며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