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렴풋하게 자꾸 눈앞에 어리거나 움직이는 모양이다.
자세히 보이지 않는데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보이는 그 모습이나 형태다.
여름철 모기나 파리 등 날 곤충이 눈앞에서 계속 어릿거린다고 표현할 수 있다.
유의어는 어릿어릿하다, 어릿대다이다.
발음은 '어릳꺼리다'로 한다.
그런가 하면 말과 행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생기없이 움직일 때도 어릿거린다고 쓸 수 있다.
이런 습관은 고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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