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 눈에 희미하게 보이다 말다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명하지 않고 희미한 것이다.
또 보이는 것이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명하게 보인다거나 단 한 번만 보였다면 얼른대는 것이 아니다.
그런가 하면 그림자나 물 혹은 거울 따위에 비춰 자꾸 흔들리는 것도 얼른댄다고 표현한다.
얼른대어, 얼른대, 얼른거리니 등으로 변화한다.
유의어는 얼른얼른하다, 얼른 거이다 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