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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도심의 봄 소식- 숙연해 지는 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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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봄 소식- 숙연해 지는 순간이죠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1.02.2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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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나무인지 산수유인지 알지 못하지만 봄의 꽃망울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오는 봄은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죠. 숙연해 지는 순간입니다.
▲ 생강나무인지 산수유인지 알지 못하지만 봄의 꽃망울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오는 봄은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죠. 숙연해 지는 순간입니다.

깜짝 놀랬더랬죠.

남쪽의 일이라 여겼습니다.

도시의 봄은 아직이었죠.

그런데 기어코 사단이 났습니다.

노란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고 있어요.

바야흐로 봄이 도시로 퍼집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나봐요.

도도히 흐르는 계절의 순환입니다.

자연 앞에 겸손해 지는 순간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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