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사용법·신속한 검사 특징…3단계 혈당측정 가능

바이엘 헬스케어 당뇨사업부가 혈당측정기 ‘브리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오’는 크고 잡기 쉬운 손잡이, 큰 화면, 스트립 삽입만으로 혈당측정기가 켜지고 꺼지는 등 간편한 사용법과 신속한 검사 속도(10초)가 특징으로, 이는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최대한 맞춘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리오’는 3단계 과정만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스트립을 혈당측정기에 삽입하고 ▲화면상의 코드번호와 시약통의 코드번호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스트립에 혈액을 떨어뜨리고 10초 후에 수치를 확인하면 된다. 액정이 크고 기기를 잡기 쉽게 디자인 돼 있어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당뇨사업부 문민용 부장은 “약 400만명으로 추정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은 항상 합병증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심각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꾸준한 혈당관리”라고 강조했다.
제품문의는 080-222-1357 또는 www.ds.bayerhealthcare.com을 통해 가능하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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