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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컷에 담는 환자 보호자 사연에 4만명 공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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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컷에 담는 환자 보호자 사연에 4만명 공감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1.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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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컷에 담는 환자 보호자 사연에 4만명 공감
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인스타툰 작가 키크니(keykney)와 함께 환자보호자의 사연을 발굴하고 공유해 약 4만명에게 공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에스제약과 키크니는 인스타그램에서 ‘환자와 환자보호자가 함께한 모든 순간의 기억들’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 사연을 모집했으며, 약 200여개의 사연 중 6개의 사연이 작화로 그려져 공유됐다.

▲ 한국비엠에스제약은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인스타툰 작가 키크니(keykney)와 함께 환자보호자의 사연을 발굴하고 공유해 약 4만명에게 공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비엠에스제약은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인스타툰 작가 키크니(keykney)와 함께 환자보호자의 사연을 발굴하고 공유해 약 4만명에게 공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와 환자보호자가 간병을 하면서 겪었던 사연들과 심정들이 진솔하게 담겨 환자보호자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뇌출혈로 쓰러진 엄마를 서툴게 간호했던 딸의 사연, 암 치료를 위해 병원 가신 엄마와 남겨진 가족들의 사연, 36개월된 아들이 뇌염으로 치료받는 사연, 엄마를 간병하는 아들의 사연, 수술 받은 자신을 간병하는 어머니의 심정,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재활하는 신랑을 응원했던 모습 등 총 6개의 사연이 작화로 표현돼 공유됐다.

이번 환자보호자의 날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뭉클하면서도 눈물난다’, ‘한컷한컷 보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 받고 동시에 따뜻함을 느꼈을 것 같다’, ‘환자보호자의 날처럼 보호자 정서를 보듬어주는 건 정말 필요한 돌봄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환자 치료의 완주 동반자인 환자보호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환자보호자의 날’을 12월 16일로 선언했다. 이와 함께 환자보호자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키크니와의 협업이 진행됐다.

한국비엠에스제약 김진영 사장은 “한국비엠에스제약은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 왔으며, ‘치료의 완주 동반자’로서 환자보호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키크니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분들의 환자보호자로서 겪었던 사연을 댓글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모습에 임직원 모두 감동받았으며, 환자보호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인 키크니는 댓글로 남긴 사연을 한 컷의 그림으로 그려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는 인스타툰 작가다. 현재 4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 주관 ‘2021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5일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1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으로 한국다케다제약은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38개국, 아태지역 12개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아, 글로벌 및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부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직원 복지와 역량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고용 기업’을 수상한 한국다케다제약은 강점 기반 코칭 문화, 수평적 오픈커뮤니케이션 등 직원들의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급변한 상황에서 선제적 재택근무 실시, 화상 회의 권장, 정기적인 방역 물품 지급 및 사무실 방역 등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직원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는 등 개인 및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된 까닭은 한국다케다제약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고, 조직의 성과와 성장을 먼저 생각한 덕분”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성장하면서 한국다케다제약의 목표인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과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16년에 이어 지난 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재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코치대회가 주관하는 ‘2018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심혈관계 분야 MR, 의학용어능력시험 73명 도전 72명 합격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대한심장학회의 심장학연구재단이 개발해 발급하는 민간 분야 자격 시험인 의학용어능력시험(등록번호: 2020-002678)에 자사의 심혈관계 분야 MR 73명이 응시, 이 가운데 중 7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의학용어능력시험은, 대한심장학회의 학술대회 및 심장병 관련분야 종사자 교육과 연구활동에 주력하는 기관인 심장학연구재단이 개발하고, 지난 2020년 9월부터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자격 시험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의학용어능력시험’ 교육 과정은 총 3과목으로 각 과목 별로 병태생리, 증상, 가이드라인 및 주요 임상 등에 관해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하며, 약 2개월간 온라인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오프라인 필기시험을 통과하는 경우 ‘자격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근거해 ‘의학용어능력시험’ 민간 자격증을 부여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번에 최초로 시행된 ‘의학용어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심혈관계 분야 영업사원 전원이 2020년 9~10월에 걸쳐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고, 12월 12일에 시험에 응시해 2021년 1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에서 대부분의 응시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김대중 대표는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 프로파일, 심혈관계 분야에 최적화된 학술 영업 경쟁력을 갖추는 등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던 것이 이번 ‘의학용어능력시험’의 높은 합격률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번 ‘의학용어능력시험’ 자격 취득을 토대로 차별화된 학술정보를 의료현장에 전달해 나가며,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인식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메바로친,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세비카, 세비카 에이치씨티, 항부정맥제 썬리듬, 항혈소판제 에피언트에 이어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폭넓게 제공해 왔다.

 

 

◇한국로슈진단, 창사 첫 온라인 시무식 개최

▲ 한국로슈진단은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 도입을 통해 애자일(Agile) 경영으로의 전환(TransformING) 계획을 밝혔다.
▲ 한국로슈진단은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 도입을 통해 애자일(Agile) 경영으로의 전환(TransformING) 계획을 밝혔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 도입을 통해 애자일(Agile) 경영으로의 전환(TransformING) 계획을 밝혔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직원을 성장시키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We strive to improve patients outcome, grow people and be the partner of choice)’는 비전 아래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변화의 핵심은 민첩하게 변화를 감지하고, 유연하게 혁신을 이끄는 ‘애자일 경영’으로, 기존 사업부와 애자일 팀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형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략적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부는 크게 5가지 핵심 사업부(Core lab &POC, Molecular lab, Pathology lab, Clinical Decision Support, Diabetes Care)와 애자일 팀 등으로 개편된다.

사업부서의 명칭은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ity) 사고라는 로슈진단의 가치를 반영해 변경됐다.

더불어, 혁신 추구에 주력하기 위한 전략 조직으로 4개의 ‘애자일 팀’이 신설된다. 애자일 팀은 사업부의 경계 없이 회사의 전략적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다기능협업팀(cross-functional team)으로, 새롭게 선포한 한국로슈진단 ‘1000일의 혁신 전략(TransformD 1000 Day Strategy)’ 실행에 방점을 두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권을 위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각 팀은 검사실 자동화, 제약사업부와의 맞춤의료 프로젝트 원 로슈(One Roche PHC), 네비파이 튜머보드(NAVIFY Tumor Board)를 비롯한 로슈진단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이끄는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온라인을 통해 이번 시무식에 참석한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랜스 리틀(Lance Little) 대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역경과 도전 속에서 한국로슈진단은 의료현장에 필요한 혁신 솔루션의 도입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며 진단의 가치를 알리고 신뢰받는 진단 리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며 “한국은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글로벌 로슈진단을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리전이나 글로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Johnny Tse) 대표이사는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인 애자일(Agile) 경영으로의 전환(TransformING)을 통해 진단을 혁신하고,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며, 궁극적으로 삶을 바꾸는 진단사업부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한국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학적 가치가 있는 혁신적인 진단 제품 도입과, 코로나19 진단 솔루션의 신속한 국내 공급 등을 통해 보건의료 위기 극복에 함께하면서 한국의 보건의료 종사자, 환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걷기대회, 사회공헌 협약을 통한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피학대 아동 지원, 소아당뇨환자 지원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선정한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Korea)’ 본상을 2015년, 2016년, 2017년 3회 연속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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