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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메디컬 책임 이주연 상무ㆍ법률 총괄 조원준 상무 선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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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메디컬 책임 이주연 상무ㆍ법률 총괄 조원준 상무 선임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1.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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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메디컬 책임 이주연 상무ㆍ법률 총괄 조원준 상무 선임

▲ 이주연 상무(좌)와 조원준 상무.
▲ 이주연 상무(좌)와 조원준 상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메디컬 부서 책임자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에 조원준 상무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최현아 부사장과 한만희 부사장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Asia 5(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괄로 영전함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다.

이주연 상무는 사노피젠자임 및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시작해, 사노피아벤티스 General Medicine 및 Established products 사업부 메디컬 책임자(Head of Medical)를 거쳐, 지난 2017년부터는 바이오젠코리아 메디컬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그동안 신경계 질환, 희귀질환, 만성신장질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인정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메디컬 부서를 이끌 예정이다. 

이 상무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삼성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총괄 책임자로 선임된 조원준 상무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15년간 법무법인 세종 및 법무법인 지평 등의 국내 메이저 로펌과 유수 기업 및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고, 최근까지 한국 애브비의 컴플라이언스 부서 총괄(Head of Compliance)을 역임한 바 있다. 

조 상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립대학교 UC데이비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를 졸업하고 뉴햄프셔대학교(New Hampshire University)에서 법학사(Juris Doctor) 학위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인디애나대학교(Kelley School of Business) 경영전문대학원 MBA 과정 중에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인사는 지난 몇 년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메디컬 업무를 총괄하고 있던 최현아 부사장과 법무와 컴플라이언스를 책임졌던 한만희 부사장이 나란히 Asia 5 총괄로 영전함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메디컬과 헬스케어 법률 전문가인 이주연 상무, 조원준 상무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두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도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질환군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한국 외 아시아 6개국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 베링거인겔하임이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로부터 한국 외 아시아 6개 국가(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
▲ 베링거인겔하임이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로부터 한국 외 아시아 6개 국가(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로부터 한국 외 아시아 6개 국가(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체서 2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로컬 시장 및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Global Top Employer)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우수고용협회으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16개에 불과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아태지역 24개국 출신의 2000여명으로 구성된 역동적인 인재 풀을 바탕으로 포용과 성장의 문화를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총체적인 인사 접근법으로 인정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COVID-19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의 급여 및 고용 보호책을 실행하고, 원활한 재택 근무 전환을 지원하며 직원들의 심신의 건강 및 정서적 웰빙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실행하는 등 직원 정보 제공, 참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COVID-19 대응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특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COVID-19 팬데믹 가운데 임직원의 안전 및 일과 삶의 균형을 촉진하기 위한 유연근무제 강화, 매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위생 키트를 제공하는 한편,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주기적으로 회사 방역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직원 소통의 장을 활용한 직원 참여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재택근무 및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총괄 사장 아민 비슬러(Armin Wiesler)는 “COVID-19 팬데믹 가운데 아태지역 전역에 걸쳐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우수고용협회의 인정을 또 한번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는 직원의 웰빙, 안전, 성장을 최우선시 하는 탄탄한 기업 문화를 방증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나아가 “베링거인겔하임은 COVID-19 팬데믹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인류 및 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정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인사부 총괄 책임자 다비드 세레즈(David Serés)는 “베링거인겔하임은 변화하는 인류 및 동물 헬스케어 니즈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성, 역동성, 기민성을 갖춘 인재 풀을 육성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COVID-19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이 위기에 맞서 환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우수고용협회의 인증은 베링거인겔하임이 이제까지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강화하고자 하는 뛰어난 직원 고용 경험을 보여주는 것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직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스테판 월터(Stephen Walter)는 "다시 한번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고려한 새로운 사무실 오픈, 유연근무제 강화,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 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를 적극 수용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COVID-19 팬데믹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에 알맞은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고용협회에서 운영하는 이 인증 프로그램은 인사 우수관행 조사(HR Best Practices Survey) 참여 및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여한다. 

설문 조사는 인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획득, 학습, 웰빙, 다양성 및 포용성이라는 HR 6개 부문에서 20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고용협회는 5개 대륙, 120개 국가의 1,600여개 기업에 대해 인증 및 선정을 실시했다.

◇한국페링제약, 야간뇨 질환 인식 캠페인 후원금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 전달

▲ 한국페링제약은 야간뇨 환자는 저녁 시간 수분 섭취를 최소화하자는 야간뇨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의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한국페링제약은 야간뇨 환자는 저녁 시간 수분 섭취를 최소화하자는 야간뇨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의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은 야간뇨 환자는 저녁 시간 수분 섭취를 최소화하자는 야간뇨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의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녁에 마시는 물을 최소화하면 어떨까요?(Why not minimize drinking water in the evening?)’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저녁 수분 섭취 제한을 통해 야간뇨 환자들의 건강한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식수가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물 부족 국가의 어린이들의 목마름에 공감하고 이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 여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한국페링제약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비뇨기과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료진은 웹 페이지 상에 마련된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목마름에 동참했으며, 한국페링제약 임직원들도 저녁시간 줄인 물 한 잔으로 우물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매직 월(Magic Wall)을 사내에 설치해 내부 행사를 진행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대표는 “야간뇨를 치료하고 있는 환자들이 저녁시간 수분 섭취 제한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캠페인이 많은 의료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한국페링제약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은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뇨는 수면 중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이상 잠에서 깨는 질환으로 수면장애, 만성피로,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대증요법으로 저녁에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야간에 소변이 많은 야간다뇨 환자들을 위한 데스모프레신제제는 야간뇨 질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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