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의욕 고취, 노사화합 도모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매주 월요일 마다 조치원 공장에서 'Happy & Happy Day'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1월 부터 시행해 왔으며, 월요일마다 1개 부서원들이 출근하는 전 직원들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하고 있는 것.
회사측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자칫 피곤해지기 쉬운데 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웃음을 주고, 따뜻한 음료와 쿠키로 아침을 시작해 해이해지기 쉬운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음료과 쿠키를 나눠주는 직원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노사화합이 이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진호 공장장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행사가 이렇게 큰 호응이 있을 줄 몰랐다”며 “적기 생산을 통한 미품절 달성 등 생산성 향상에도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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