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사연 지부장은 1년 간 회무를 통해 느낀 애로점과 대관업무 및 마약퇴치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사업보고 형식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마약퇴치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비롯해 2억1천8백7십8만2,635원의 2006년도 예산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7년 전부터 동결된 판공비와 업무추진비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김성일 분회장 간친회장을 부회장으로, 경인식약청 의약품감시과 김광호 과장 후임인 김관성 과장을 공직약사위원장으로 추인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어 김구영 중구분회장이 중ㆍ동구 통합 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유공 공무원의 감사패를 표창패로 전환시키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 밖에 김 지부장이 제안한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이나 직원에 대해 성과급을 수여하고 광고를 수주하는 회원과 직원에 대해서도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선우영환 자문위원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성분명 처방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대약총회에 건의할 결의문 채택을 제안했으며, 신성묵 자문위원은 전국 마약퇴치본부의 현황을 설명하며 인천시약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마퇴본부와 공조해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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